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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EPL 34Round] 토트넘 잡으며 리그 우승 확정지은 리버풀, 5년 만에 EPL 정상 맛봤다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5. 4. 2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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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라운드 토트넘전에서 승리 시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던 리버풀, 당연 리버풀의 우위가 예상되는 경기였지만 리버풀은 토트넘에게 5-1 승리를 거두며 끝내 우승을 맛봤다.

 

리버풀은 토트넘을 상대로 가지고 놀았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리버풀 VS 토트넘
ⓒ 로이터

리버풀의 선발 라인업 및 스쿼드는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알리송

DF -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이브라히마 코나테, 버질 반 다이크, 앤디 로버트슨

MF - 라이언 흐라벤버르흐,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MF - 모하메드 살라,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코디 각포

FW - 루이스 디아스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 및 스쿼드는 4-3-3으로 손흥민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GK - 굴리엘모 비카리오

DF - 제드 스펜스, 케빈 단소, 벤 데이비스, 데스티니 우도기

MF - 아치 그레이, 루카스 베리발, 제임스 매디슨

FW - 브레넌 존슨, 도미닉 솔랑키, 마티스 텔

 

🔥리버풀 우승

토트넘은 리버풀의 우승 제물이 되는 경기었다. 선제골을 기록한 토트넘이었지만 리버풀의 기세는 흔들리지 않았고 곧바로 득점에 성공하며 토트넘을 따돌리며 전반전을 스코어 3-1로 종료시켰다.

 

리버풀은 토트넘을 상대로 압도적인 공격력을 과시했고 토트넘은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모하메드 살라는 팀의 레전드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는 경기였다.

 

살라는 이번 경기에서 EPL 통산 185골을 기록하며 184골을 기록한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184골을 제치고 외국인 선수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고 리버풀은 35년 만에 홈에서 리그 우승을 확정 짓게 되었다.

 

무엇보다 5시즌 만에 우승을 맛보는 리버풀이었으며 아르네 슬롯은 리버풀 팬들의 오랜 갈증을 해결해 주었다.

 

부임 첫 시즌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한 아르네 슬롯 감독은 우승이 확정된 뒤 위르겐 클롭을 외치며 마치 지난 시즌 클롭의 고별식에서 그가 차기 감독의 이름인 아르네 슬롯을 외친 모습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리버풀 내 재계약 이슈가 존재하는 알렉산더 아놀드도 팀의 우승을 즐기고 있던 가운데 리버풀은 슬롯 감독 체제에서 리그 정상에 우뚝 올랐다.

 

토트넘은 이번 경기에서 완벽한 리버풀의 들러리라고 말할 수 있었으며 이들이 17위를 왜 기록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것 같았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리버풀은 25번의 슈팅 중 8번의 유표 슈팅을 기록했으며 토트넘은 8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단연 리버풀이 우위를 점했고 이 경기는 25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리버풀은 2장의 옐로카드, 토트넘은 1장의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의 MOTM은 모하메드 살라로 선정되었으며 살라는 8.1점의 평점을 받았다.

 

최고 평점은 2도움을 기록한 소보슬라이의 8.8점이었으며 맥 알리스터는 8.6점을 기록했다.

 

최하 평점을 기록한 선수는 제드 스펜스의 4.1점이었으며 자책골의 주인공인 우도기는 4.5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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