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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EPL 33Round] 노팅엄 포레스트에게 2-1 패배한 토트넘 "맨유처럼 리그 포기했나?"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5. 4. 2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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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순위가 바뀐 듯한 노팅엄 포레스트와 토트넘의 맞대결, 승리가 절실한 토트넘은 전 토트넘 감독 누누 산투가 이끄는 노팅엄 포레스트에게 2-1로 패배하고 말았다.

 

손흥민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고 토트넘은 리그에서 여전히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연패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었다.

토트넘 VS 노팅엄 포레스트
ⓒ 로이터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 및 스쿼드는 4-3-3으로 손흥민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GK - 굴리엘모 비카리오

DF - 페드로 포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 더 펜, 제드 스펜스

MF - 데얀 쿨루셉스키, 로드리고 벤탄쿠르, 파페 사르

FW - 윌슨 오도베르, 히샬리송, 마티스 텔

 

노팅엄 포레스트의 선발 라인업 및 스쿼드는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마츠 셀스

DF - 니코 윌리엄스, 니콜라 밀렌코비치, 무릴로, 해리 토폴로

MF - 니콜라스 도밍게스, 엘리엇 앤더슨

MF - 안토니 엘랑가, 모건 깁스-화이트, 다닐루

FW - 크리스 우드

 

🔥맨유 따라 유로파만 바라보는 토트넘

유로파 리그 4강에 진출한 토트넘은 여전히 리그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있었다. 전 토트넘의 감독이었던 누누 산투는 노팅엄 포레스트를 데리고 리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었고 토트넘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문제는 토트넘이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었다. 이들은 3번의 슈팅으로 유효 슈팅 3번을 만들어낸 노팅엄 포레스트보다 22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지만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승리하지 못했다.

 

이들의 공격 패턴은 창의적이지 못했다. 크로스를 이용한 히샬리송의 헤딩, 이따금 중거리 슈팅으로 위협해봤지만 사실상 득점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 더 많았다.

 

그나마 히샬리송의 헤딩은 효과적이었지만 셀스가 1골만을 내주고 그 외 선방을 보여주었고 히샬리송의 헤딩 말고는 토트넘의 공격력이 높았다고 말하기 어려웠다.

 

반면 토트넘은 여전히 수비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크리스 우드의 득점을 허용했고 1골 1도움을 기록한 앤더슨의 킥력은 이번 경기에서 빛을 받았다.

 

충격적이었던 것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선택이었다. 전반전이 종료되고 주축 수비수인 로메로와 판 더 펜을 빼고 데이비스와 단소를 투입했고 해당 교체는 경기 승리보다 체력 안배를 선택했다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져서는 안 될 경기에서 또 패배했다. 형편없는 골을 허용했다"라고 말했으며 자신들에게 이길 자격은 충분했었다며 이해가 되지 않은 발언을 보여줬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유로파 리그 우승에 실패할 경우 곧바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토트넘의 리그 몰락에 팬들은 한 숨만 늘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22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노팅엄 포레스트는 3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스 토트넘이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3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토트넘은 1장의 옐로카드, 노팅엄은 4장의 옐로카드를 받았다.

 

해당 경기의 MOTM은 득점자인 크리스 우드로 선정되었으며 7.9점의 평점을 기록했고 최고 평점은 엘리엇 앤더슨의 8.6점을 기록했다.

 

반면 최하 평점은 굴리엘모의 4.5점이었으며 전체적인 평점에서 토트넘은 압도적 열세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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