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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골키퍼 우르과이전 MOM 거부 "주류 회사가 주는 상은 안된다"

FootBall/월드컵 Story

by 푸키푸키 2018. 6. 1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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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골키퍼 우르과이전 MOM 거부 "주류 회사가 주는 상은 안된다"

시나위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이집트와 우루과이의 경기 중 엄청난 선방을 보여준 이집트의 골키퍼


경기에서 최고의 실력을 보여준 선수를 "Man Of Match"(MOM)으로 선정하는데


무함마드 시나위가 MOM으로 선정되며 멋진 활약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얼마 후 러시아 방송에 의하면 "이집트 골키퍼 시나위가 우루과이전 MOM으로 선정되었지만"


"상을 주는 회사가 주류회사(버드와이저)라서 받지 않기로 했다" 라고 보도했다.


받지 않는 이유는 이집트가 이슬람교를 믿는 국가여서 라고 말하였다.


이러한 방식이라면 이제 주류회사 버드와이저가 주는 MOM의 상은 월드컵에서 큰 의미를 갖을 수 없다.





현재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국가 중 이슬람교를 믿는 국가들은 "이집트 , 튀니지 , 나이지리아 , 이란 , 모로코"


"사우디아라비아 , 세네갈" 이렇게 7개의 국가가 있다, 시나위 뿐만이 아닌 위에 속한 7개의 나라 선수들도


MOM을 거부할 것이며 이제 상을주는 회사가 버드와이저가 아닌 다른 회사로 바뀔 확률도 크다.


무함마드 시나위는 카바니 , 수아레즈가 찬 슈팅등 약 14개의 선방을 해내며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경기를 지켜본 팬들은 시나위가 빅클럽의 관심을 받아도 이상할게 없을 정도라고 말하고 있다.


위의 사진은 상을들고있는 대회 관계자를 향해 받을 수 없다고 손사례를 치는 모습이 찍힌 것이다.


과연 이러한 사태가 이슬람교를 믿는 국가에서 여러차례 나올지 지켜보자.


# 댓글과 공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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