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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약체로 평가받던 일본 세네갈과 2-2로 16강 가능성↑

FootBall/월드컵 Story

by 푸키푸키 2018. 6. 2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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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약체로 평가받던 일본 세네갈과 2-2로 16강 가능성↑


한국과 마찬가지로 유럽언론들에게 월드컵 약체로 평가받던 H조의 일본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반전의 연속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본도 예외는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다.


바이에른 뮌헨 소속인 레반도프스키의 폴란다를 꺾은 세네갈은 25일 00시에 일본과 경기를 치루게되었는데


일본은 세네갈을 상대로 2-2라는 스코어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의 가능성을 더욱 올렸다.


그렇게 현재 H조의 2위로 자리잡고 있으며 마지막 폴란드와의 최종 조별리그에서 일본의 16강진출이 결정된다.


세네갈은 리버풀의 마네를 비롯해 토리노의 니앙, 나폴리의 쿨리발리 등을 출전시켰으며


일본은 이누이 , 카가와 신지 , 나가토모 등을 출전시켜 경기가 시작되었다.


일본은 시작부터 강하게 밀어붙이기 시작했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전반 11분 일본 골키퍼의 실수로


마네가 쉽게 득점에 성공하며 세네갈의 시작의 단추는 마네가 마무리 하였다 , 반대로 일본은 어려운 경기로 변하고 말았다.


그리고 전반 38분 이누이가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골을 터트렸고 , 이렇게 일본의 사기는 다시 올라가기 시작하며 전반전이 종료된다.





서로 한골씩 나누어 가진 채 후반전이 시작되고 세네갈의 공격은 더욱 거세져 일본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후반 26분 니앙이 패스를 시도하며 와귀에가 역전골을 뽑아내며 득점에 성공했다.


그렇게 2-1 한골 차이로 일본이 패배하나 싶었지만 시간은 남았고 경기는 끝나지 않았었다.


일본은 카가와 신지를 빼고 혼다 케이스케를 투입시키며 많은 기대를 받는 용병술을 시도하였다.


그 다음 레스터 시티의 공격수 오카자키 신지도 투입되며 일본의 공격라인이 변형되기 시작하였다.


얼마지나지 않아 혼다 게이스케는 골키퍼가 공중볼 처리를 제대로 못하며 비워있던 골문에 쉽게 공을 집어넣으며


후반 33분 동점골을 뽑아내며 일본 팬들의 환호를 받아냈다, 너무나도 짜릿한 골이 되어버렸다.


그렇게 경기는 종료가 되었으며 무승부로 기록되었다 , 많은 한국팬들은 결국 "인정하기 싫지만 일본은 잘한다" 라고 하는 둥


일본이 보여준 2018 러시아 월드컵의 한국과의 비교는 점점 인정하게 되는 분위기이며 너무나도 재미있는 경기였다.


다음 일본은 폴란드 전을 앞두고 어떠한 16강에 진출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


# 댓글과 공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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