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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병풍이 된 아르헨티나 감독 "선수들이 알아서 플레이 한다"

FootBall/월드컵 Story

by 푸키푸키 2018. 6. 2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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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병풍이 된 아르헨티나 감독 "선수들이 알아서 플레이 한다"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역대 최악을 보내고 있는 아르헨티나


분위기를 비롯해 , 감독과 선수들과의 불화 , 파본과 마스체라노의 폭행설까지 여러가지 구설수가 많다.


영국 언론에 의하면 "나이지리아와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아르헨티나 감독은 사실상 무시한채 경기가 펼쳐질 것"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은 자리만 지킬뿐 아무 권력도 가질 수 없게되었다" 라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언론도 "선수들이 나이지리아전의 감독은 본인들이며 삼파올리는 그저 벤치에 앉아 있을 뿐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라고


말하면서 이제 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 1경기를 남겨둔 채 본인들의 생각으로 플레이를 한다고 알려졌다.


D조 최하위를 기록하며 사실상 16강의 진출 확률이 상당히 어려운 아르헨티나 , 메시,아구에로,이구아인, 파본,마스체라노 등


여러 네임벨류의 선수들이 엔트리에 포함되어 있지만 생각보다 삼파올리 감독의 무능력함에 선수들은 지쳤으며


선수돌이 직접 삼파올리의 감독직을 박탈해달라고 언급되면서 분위기는 최악으로 치닫고 말았다.


현재 아르헨티나의 부진은 리오넬 메시가 모든 짐을 안고 있으며 다시 은퇴설까지 나오기 시작하였다.





애초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삼파올리의 경질을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에 직접 요구하였지만 거절당하며


결국 현재의 상황이 이렇게 되어버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도 후회가 많이 될 것이다 .


이러한 불화설에 마스체라노가 직접 기자회견에서 "대표팀과 감독간에 큰 문제가 없다" , "책임을 질 이들은 우리 선수들이다"


라고 말하며 불화설을 부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 마스체라노의 말에 의구심이 드는 것이


아구에로는 크로아티아전에서 패배 후 인터뷰에서 삼파올리 감독이 "선수들이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한다" 라는 말에


반박하듯이 "혼자 떠들게 냅둬라" 라고 말하며 선수들과 감독의 의사소통이 전혀 없어보이는 팀처럼 보였었다.


마스체라노의 발언은 단지 소란스러움을 잠재우기 위한 수단으로 했던 것일까??


아르헨티나의 전설인 마라도나도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훈련하는 훈련장에 찾아가서 따끔한 충고를 하는 반면


마라도나도 삼파올리 감독의 경질을 요구했는 말이 들리기 시작하며 분위기가 최악이라고 하였다.


너무나도 소란스러운 아르헨티나의 축구에 과연 남은 나이지리아전에서 어떠한 발언이 나올지 어떠한 경기결과가 나올지 지켜보자.


# 댓글과 공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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