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승점 얻기 힘든 모타 감독 경질해 차비 에르난데스 선임 고려
과거 바르셀로나, 인터밀란, PSG에서 현역 생활을 마쳤던 이탈리아 국적의 수비형 미드필더 티아고 모타. 은퇴 이후 PSG U-19, 제노아, 스페치아, 볼로냐에서 감독 생활을 하던 그는 볼로냐에서 자신의 축구 철학을 명확히 밝혀주는 '모타볼'을 만들어내며 많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그는 볼로냐에게 첫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안겨주었고 골키퍼까지 올라와 빌드업에 가담하는 2-7-2라는 파격적인 전술은 볼로냐에서 통하고 있었다. 이러한 모타는 이탈리아 세리에 내에서 유능한 감독으로 자리 잡았고 그는 유벤투스 감독직에 곧바로 자리를 옮기며 유벤투스의 부활에 시발점이 되는 것 같았다. 하지만 모타볼은 유벤투스에서 실패적이었다. 그는 제노아에서도 자신의 전술을 녹여봤지만 저조한 성적을 기록해 경질당했으며..
FootBall/감독 Story
2025. 1. 29.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