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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축구선수 그들은 현재 어디에?? -토트넘-

FootBall/축구 Story

by 푸키푸키 2018. 9. 2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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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축구선수 그들은 현재 어디에?? -토트넘-


과거 2002 한국 레전드 이영표의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이적으로 박지성의 맨유에 이어 또 다른 국민구단이


될 뻔한 토트넘 , 현재는 손흥민이 몸을 담가놓고 있으며 해리 케인 , 델리 알리 ,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같은


훌륭한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는 구단 중 하나이다 , 현재 3연패를 브라이튼에서 끊어냈지만 여전히 불안불안한 토트넘


과거 토트넘 핫스퍼에서 활약한 선수에 대해 알아볼라고 합니다.


2018/09/07 - [FooTBall/축구 Story] - 그리운 축구선수 그들은 현재 어디에?? -발렌시아-


1. 로만 파블류첸코

파블류첸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무려 4년 동안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수를 책임졌단 파블류첸코


거스히딩크가 러시아 감독으로 부임하고 있을 때 파블류첸코는 러시아 국가대표 선수로 잉글랜드를 상대로 2골을 터트리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 약 279억원으로 토트넘에 합류하며 유로2008의 슈퍼스타였던 그는 베르바토프의


대체자로 지목받으며 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받았다 , 파블류첸코는 베르바토프를 맹비난하며 자신의 입지를


크게 그려나가나 싶었으나 2년간 32경기 5골로 먹튀 선수로 전락해버리며 파블류첸코는 러시아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2 JOB을 하는 선수가 되고말았다 , 토트넘 합류 당시 "영어 정도야 6개월이면 충분" 이라는 발언과 함께 거만한 태도를 보였지만


적응을 쉽게 못하며 경기장에서 여러 선수와 부딫히고 당시 감독이었던 레드냅과 불화가 생기기도 하였다.


파블류첸코는 2012년 로코모티브 모스크바로 이적하고 현재 러시아 쿠반 크라스노다르에서 선수생활을 이거가고 있습니다.


2. 저메인 데포

데포


잉글랜드의 빠른 발 저메인 데포 , 데포는 애초 웨스트햄에서 활동했지만 웨스트햄이 강등되면서


데포는 토트넘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 2004년부터 2014년까지 무려 10년간 활동하며 토트넘을 대표하는 골잡이로 성장했다.


이 시즌은 토트넘이 리그 5위를 기록하고 데포가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되기도 하며 데포의 이름이 점점 퍼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07-08시즌 당시 감독이었던 후안데 라모스와의 불화로 데포는 포츠머스로 이적하게 되며 1년이 지나


다시 토트넘으로 돌아오고 이후 부상을 당해 복귀하지만 데포의 폼은 떨어질 때로 떨어져 버렸다.


당시 토트넘의 공격수들은 골을 쉽게 넣지 못하며 득점에 배가고픈 토트넘은 12-13시즌 데포가 서서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당시 아데바요르를 벤치의 앉히는 모습까지 보이며 데포가 살아났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데포는 2014년 미국 토론토로 1년동안 활동하며 2015년 다시 EPL 선더랜드로 이적해 현재는 본머스에서 활동중이다.





3. 아론 레넌

레넌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레넌은 재정난으로 인해 14억원에 토트넘으로 합류하게 된다.


토트넘에서 베일이 왼쪽미드필더로 활약 할 당시 "좌베일 우레넌" 이라는 스피드한 조합을 보여주며


토트넘의 새로운 미드필더 조합을 만들어냈다 , 이후 레넌은 08-09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며


이후 계약을 연장해 보지만 2012년 베일이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레넌은 자신의 파트너를 잃게되며


이후 27경기 1골 5도움으로 팀의 보탬이 되고 있었지만 당시 토트넘의 에릭센 , 라멜라가 합류하면서


토트넘이 세대를 교체하는 물갈이를 레넌도 피해갈 순 없었다 , 이후 에버턴으로 임대되며 3년 계약을 이루어고


현재 레넌은 번리로 이적해 25번의 등번호를 달고 경기장에서 뛰고 있다.


4. 니코 크란차르

크란차르


토트넘의 미드필더였던 니코 크란차르 ,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선수로 월드컵 세계 유망주로 리오넬 메시와 함께


기대를 받고 있던 선수 중 한명이었다 , 피파온라인2를 하셨다면 크란차르라는 이름보단 크랜카르라는 이름이 더욱 익숙할 것이다.


크란차르는 당시 포츠머스에서 토트넘으로 합류하며 기대를 받았으며 패스 , 중거리 슛 , 넓은 시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 하지만 그것도 잠시 부상으로 인해 잠시의 부재동안 모드리치가 주전자리를 꿰차기 시작하며


자연스럽게 크란차르의 입지는 점점 줄어들어가고 당시 감독이었던 레드냅도 로테이션을 좋아하지 않았기에


크란차르가 뛸 수 있는 자리는 더더욱 없었다 , 이후 크란차르는 결국 이적을 선택하며 디나모 키예프 , QPR ,


뉴욕 코스모스를 거쳐 레인저스로 이적했지만 현재는 무소속으로 알려졌다.



기억에서 점점 잊혀지고 한편의 추억으로 남은 선수들의 근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여러분들이 알고 싶은 선수의 근황에 대해 댓글을 남겨주신다면 참고해보겠습니다!!


# 댓글과 공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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