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계약만료" 라비오 , 클롭이 있는 리버풀 원한다.

FA "계약만료" 라비오 , 클롭이 있는 리버풀 원한다.

파리생제르맹의 미드필더 아드리앙 라비오

그는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PSG와 계약기간이 만료되며 다른 구단으로 합류할 수 있게 되었다.

아직 24세이며 무엇보다 그의 실력을 공짜로 얻을 수 있다는 것에 많은 구단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었다.

맨유는 라비오에게 약 2억 5천만원의 주급을 제안을 했으며 라비오 영입에 사활을 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벤투스도 토트넘도 라비오의 영입을 원하고 있었지만 맨유의 자금력으로 매우 난색한 입장을 나타냈다.

하지만 한 프랑스 매체에서 "라비오가 맨유 , 에버턴 이적에 관심이 없다 , 그는 위르겐 클롭의 리버풀을 선호한다" 라고 보도했다.

라비오는 맨유 , 에버턴과 이미 접촉했으며 그 만남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라비오가 리버풀 이적을 원하는 것은 그리 이상한 것이 아니었다.

이번 18-19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 클럽이었으며 EPL 우승 경쟁에서도 상당히 치열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많은 팬들은 라비오의 갑작스런 리버풀행 선호에 그리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동안 조용하다 리버풀이 트로피를 들어올려 합류하고 싶다고 말을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 하였으며

바르셀로나 다음이 리버풀이라고 말하며 이제서야 입을 뗀 그에게 비난하고 있었다.

하지만 3월 경 유튜브 축구채널인 슛 포 러브의 인터뷰에서 라비오는 제라드를 제일 좋아하는 선수로 뽑았으며

자연스레 리버풀을 제일 좋아하는 구단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었다.

매체는 라비오의 리버풀행에 대해 그리 높지 않는 가능성을 말하고 있었으며 라비오가 합류한다면 기존 선수단을 정리해야 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어느 구단으로 이적할 지 제일 주목을 받고있는 아드리앙 라비오

그가 과연 자신이 원하는 리버풀의 이적을 성공할 것인지 , 아니면 다른 구단의 유니폼을 입을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