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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최강희 중국 다롄 이팡 감독 5개월 만에 사임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19. 7. 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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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최강희 중국 다롄 이팡 감독 5개월 만에 사임

최강희 사임

중국 슈퍼리그 다롄 이팡의 감독인 최강희 감독이 단 5개월만에 감독직을 포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롄 이팡은 "최강희 감독이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사임했다" 라고 보도했다.


최근 뉴캐슬의 라파엘 베니테즈가 경질설이 솔솔 피어 오르면서 차기 행선지로 최강희 감독의 다롄 이팡이 유력하다고 전해졌다.


이러한 소식에 최강희 감독은 경질설이 퍼지기 시작하며 그의 입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었다는 것은 많은 축구 팬들이 알고 있었을 것이다.


최강희 감독은 다롄 이팡에서 화려한 유럽 선수들인 마렉 함식 , 야닉 카라스코 등 여러 선수들을 보유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선수단 장악에 실패하였으며 특히 카라스코는 구단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며 사태는 점점 악화되었다.


또 구단은 리그 10위를 기록하였으며 좀 처럼 중위권 순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무엇보다 최강희 감독의 리더십에 따르지 않으며 구단 측도 라파엘 베니테즈로 눈길을 돌린 것만 같았다.


최강희 감독은 전 구단인 텐진 취안젠의 사령탑에 부임하자마자 구단이 파산되며 낙동강 오리알 신세였다.

그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민 것은 다롄 이팡이었지만 단 5개월만에 사임을 하게 되며 이러한 소식에 많은 한국 팬들이 아쉬워하고 있었다.


많은 한국 팬들은 중국 슈퍼리그의 수준에 대해 언급을 하고 있었으며 이렇게 한 감독을 보내버린 것에 대해 많은 비난을 하고 있었다.


최강희 감독이 사임한 만큼 다롄 이팡에겐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을 데려오는 것이 이렇게 반가울 수 없을 것이다.


다롄 이팡은 베니테스에게 약 176억원의 연봉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야닉 카라스코의 처분 후 이탈리아 출신의 공격수 치로 임모빌레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전해졌다.


많은 한국 팬들은 그의 다음 행선지는 또 다시 K리그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 하는 가운데 전북 현대 모터스가 제일 유력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었다.


또 최강희 감독의 전술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며 이러한 사태를 예상하고 있었다는 사람들도 존재했다.


다롄 이팡 부임 당시만 해도 함식 , 카라스코 같은 선수들의 감독이 되어 중국 슈퍼리그의 높은 위치까지 올라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만큼의 부흥을 못해주었다.


결국 다롄 이팡의 감독으로 라파엘 베니테스가 선임될 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며 최강희 감독의 거취도 주시할 필요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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