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시티 로드리 에르난데스 5년 계약 체결 , 등번호 16번

[오피셜] 맨시티 로드리 에르난데스 5년 계약 체결 , 등번호 16번

맨시티가 오늘 공식 채널을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미드필더 로드리 에르난데스를 영입했다 , 계약기간은 5년이며 등번호는 16번이다" 라고 발표했다.

애초 로드리는 맨시티의 이적설에 깊게 연관되어 있었으며 맨시티 이적설이 여러번 보도된 선수 중 하나였다.

야야 투레 , 페르난지뉴의 대체자로 헐떡이는 맨시티였지만 이번 시즌 만큼은 대체자 영입에 집중하며 결국 로드리 에르난데스라는 선수를 품게 되었다.

그는 스페인 출신으로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후계자로 불리고 있었으며 다음 시즌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찾아볼 수 있게되었다.

애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감독인 시메오네는 로드리가 이적하는 것에 대해 설득을 시도해봤지만 결국 소용없었으며 맨시티는 로드리의 바이아웃 약 922억원을 지불할 의지를 보이며 그를 영입하게 되었다.

맨시티로 합류한 로드리는 "맨시티가 지난 2시즌 동안 보여준 성공은 놀라웠으며 , 재능있는 선수들과 함께 뛸 날이 벌써 기대된다" 라는 소감을 밝혔으며 맨시티의 팬들은 중원의 세대교체에 많은 환호를 보여주었다.

로드리의 영입을 노리던 것은 맨시티 뿐만이 아니었다 , 바이에른 뮌헨 역시 로드리 에르난데스의 영입을 원하고 있었지만 맨시티보다 한 발 늦은 탓에 마음을 사버리기엔 늦었으며 그의 행선지는 결국 맨시티가 되어버렸다.

이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맨시티의 다음 시즌도 상당히 기대된다고 이야기 하고 있었으며 적합한 대체자 소식에 만족스러운 영입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었다.

이번 영입을 시작으로 맨시티가 다음 시즌 또 다시 우승을 거머쥘 수 있다고 응원하는 팬들도 있었으며 알맞은 영입이 지속된다면 충분히 우승 가능성이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로드리의 플레이는 볼을 상당히 잘 지켜내는 선수로 191cm이라는 신장에 어울리게 몸싸움까지 겸비하고 있었다.

페르난지뉴의 이상의 활약을 보여줄 수 있다는 평가를 보여주는 가운데 그의 19-20시즌 활약이 상당히 기대가 되며 그가 맨시티의 중원을 어떻게 바꾸어줄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