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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네빌 "호날두 날씨 때문에 맨유 떠나 레알로 이적했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0. 4. 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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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네빌 "호날두 날씨 때문에 맨유 떠나 레알로 이적했다"

호날두 네빌


호날두의 시작은 알렉스 퍼거슨 밑에서 지도를 받아온 맨유부터라고 해도 전혀 이상할게 없는 선수였다.


그는 맨유의 7번으로 활동하며 그가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 구단이었다.


한 때 호날두와 함께 활동했던 맨유의 레전드이자 오른쪽 풀백 게리 네빌은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가 맨유를 떠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게리 네빌은 "호날두가 2008년 한 인터뷰에서 이적을 암시하였고 , 레알마드리드를 통해 라리가를 경험하고 싶어했다" 라고 말하며 이전부터 맨유 동료들이 그가 이적을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하였다.


네빌은 호날두가 훌륭한 선수였기에 잔류를 설득하고 싶었으며 그러지 않았으며 , 설득을 해도 그는 말을 듣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하였다.


호날두는 잉글랜드 날씨 때문에 이적을 선택한 것 같다고 말하였으며 2003년부터 2009년까지 활동한 호날두가 잉글랜드의 날씨에 질렸다는 것만 같았다.

이어 네빌은 "맨유를 떠나는 이유는 나이가 들거나 감독이 기용하지 않겠다고 말했을 경우이다" 라고 말하며 맨유를 떠난 선수들 중 대부분이 맨유에 남고 싶어 했을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맨유를 떠난 99% 선수들에게는 감독이 남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반대로 떠난 사람은 1~2%에 불과하다"라고 언급하였고 네빌은 스페인이 잉글랜드의 날씨보다 훨씬 더 좋다고 말하며 호날두의 이유에 대해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맨유에서 최고의 선수가 되며 레알마드리드에서 레전드가 되어버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많은 팬들은 그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했다고 생각했지만 영국 날씨가 그의 이적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네빌의 폭로로 알 수 있게 되었다.


이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호날두가 날씨 때문에 떠났다는 소식을 이해하며 맨유에서 활동하는 6년 동안 꽤 오래 있었다고 말하고 있었다.


또 그가 날씨 때문에 맨유로 복귀할 일은 없을 것 같다고 말하는 팬들도 있었으며 그가 축구하는 환경에 날씨가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고 말하고 있었다.


아직까지도 맨유의 올스타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아직까지도 맨유의 활약이 기억에 남는 가운데 잠시나마 그의 맨유 활약상을 회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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