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아놀드 등번호 바꿀 생각없다 , 계속 66번으로 간다
현 리버풀의 오른쪽 풀백이자 세계적인 풀백으로 성장하고 있는 알렉산더 아놀드 , 그는 리버풀의 대한 애정을 여러차례 보여주었으며 리버풀의 전설인 스티븐 제라드와 같은 선수가 되고싶어했다.
리버풀 홈페이지에는 선수들의 장비를 담당하고 있는 리 래드클리프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하였으며 그는 아놀드의 등번호에 대해 언급했다.
리 래드클리프는 "아카데미에서 선수가 승격하면 큰 숫자의 번호를 배정해준다 , 주전 선수가 될 지 불확실하기에 임시 번호를 배정하며 아놀드의 66번도 그런 의미로 달았다" 라고 이야기했다.
승격해 주전 선수로써 입지가 다져진다면 보통 2,3번으로 등번호를 변경하지만 아놀드의 경우 등번호를 바꾸지 않았다.
래드클리프는 이어 "아놀드가 번호는 지금 그대로가 좋다 , 66번을 계속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라고 말하며 그가 등번호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하였다.
래드클리프는 그가 등번호 변경을 요청할 경우 언제든지 변경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지만 아놀드가 등번호를 바꿀 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며 현재 66번이라는 숫자에 큰 애착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는 "66번을 달고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모습을 상상해보면 왠지 이상할 것 같다" 라고 말하며 아놀드가 등번호를 바꾸길 원하는 것만 같았다.
자신의 등번호의 만족하고 있는 알렉산더 아놀드 , 아카데미부터 자신의 유니폼을 보고 꿈을 키웠던 그는 자신의 등번호의 애착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그의 등번호 66번은 리버풀의 새로운 상징이 될 것이라고 예상되었으며 앞으로 2,3번으로 변경하게 된다면 뭔가 어색할 것만 같았다.
이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등번호를 바꾸길 원하는 사람도 있었으며 반대로 계속사용하길 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66보다 좀 더 적은 수였으면 이상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하였으며 스티븐 제라드의 8번처럼 알렉산더 아놀드의 66번이 먼저 연상되는 선수가 될 지 지켜봐야했다.
점점 성정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선수가 되어버린 알렉산더 아놀드 , 그가 앞으로 리버풀에서 역사를 써갈 수 있을 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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