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처리포트 선정 "과거 맨유가 영입할뻔했던 선수 베스트 일레븐"
이적시장에 절대 빠질 수 없는 구단 맨유 , 많은 자금을 가진 것으로 매우 유명한 구단이었지만 이들은 이적설에 항상 등장하는 구단으로 어떤 기사라도 이들의 이름이 빠지는 것을 볼 수 없었다.
맨유는 항상 어느 선수의 이적설에 빠짐없이 등장하였고 실제로 이들을 영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출한 적도 있다.
하지만 많은 돈을 자랑하는 구단 치고 생각보다 수월한 영입이 진행되지 않았고 맨유의 부회장이자 단장인 에드 우드워드의 많은 간섭으로 정작 감독이 원하는 선수의 영입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했다.
현재 이적설에 단골 손님이 되어버린 맨유를 향해 "블리처리포트"는 과거 맨유 이적설이 있었던 선수들을 대상으로 베스트 일레븐을 구성했다.
GK - 마누엘 노이어
DF - 세르히오 라모스 , 라파엘 바란
MF - 토니 크로스 , 베슬리 스네이더르 , 호나우지뉴 , 아르연 로벤 , 에당 아자르 , 아론 램지 , 가레스 베일
FW - 라울 곤살레스
우선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이다 , 노이어는 2011년에 맨유 이적설이 전해지기 시작했으며 당시 반 데 사르의 대체자로 선정된 선수였다.
하지만 노이어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상당히 원하고 있었으며 맨유도 노이어 합류 가능성보다 다비드 데 헤아의 합류 가능성을 더 크게 생각하고 있었으며 맨유는 노이어 대신 다비드 데 헤아라는 든든한 골키퍼를 얻게 된다.
수비수는 레알마드리드의 통곡의 벽 세르히오 라모스와 라파엘 바란이었다.
두 선수의 맨유 이적설은 2016년에 전해지기 시작한다 , 라파엘 바란의 경우 2011년부터 맨유와 연결고리가 생기기 시작했다.
라파엘 바란은 당시 레알마드리드와 맨유의 관심을 받았으며 지네딘 지단은 라파엘 바란에게 전화를 걸어 그가 레알마드리드로 합류하길 원하고 있었다.
하지만 알렉스 퍼거슨 감독 역시 바란에게 관심이 있었지만 그의 선택은 레알마드리드였고 당시 맨유는 필 존스를 영입했었다.
그리고 2016년 맨유와 라파엘 바란이 또 다시 링크되기 시작한다 , 수비수를 원했던 맨유는 바란의 영입을 또 다시 원했고 조세 무리뉴 선임 이후 바란의 영입에 도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바란은 당시 페페의 대체자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결국 레알마드리드로 잔류해 주전 선수로 활동하고 있었다.
2015년~2016년까지 레알마드리드 대표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의 맨유 이적설은 아직까지도 선명하게 기억이 남았다.
이유는 간단했다 , 레알마드리드와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는 라모스의 만족도를 채우지 못했고 결국 라모스는 자신을 원하던 맨유의 이적을 고려하게 된다.
하지만 레알마드리드와 맨유가 라모스를 놓고 펼친 협상은 결렬되었고 레알마드리드는 라모스의 연봉을 이전보다 더 많이 제안하며 잔류를 하게되었다.
알렉스 퍼거슨이 떠나고 그의 후임자로 지휘봉을 잡았던 데이비드 모예스 , 그가 맨유의 감독직으로 활동할 당시 토니 크로스의 영입을 노렸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재계약 문제를 직면하고 있던 그는 레알마드리드와 연결되기 시작하였고 맨유 역시 적극적으로 영입 경쟁에 가세해 합의까지 도달하였다고 전해졌었다.
맨유와 계약이 마무리 될 무렵 그는 레알마드리드 이적을 선택하였다며 모예스 감독이 직접 입을 열었고 현 레알마드리드의 중원의 지휘자는 맨유를 대표하는 미드필더가 될 수도 있었다.
과거 맨유와 여러차례 이적설이 나타났던 베슬리 스네이더르 , 2009년 , 2011년 그의 이적설은 여러차례 들려왔고 맨유는 그를 폴 스콜스의 대체자로 점찍어두고 있었다.
하지만 복합적인 이유로 그와 맨유의 협상은 좀처럼 이루어지지 않았고 그가 인테르와 재계약 문제로 경기에 출전 못하였을 때 맨유로 합류했더라면 그의 커리어가 좀 더 주목을 받지 않았을까 싶었다.
바르셀로나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보여주었던 외계인 호나우지뉴 , 그는 2003년 맨유의 유니폼을 입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 당시 PSG 소식이었던 호나우지뉴도 맨유의 이적을 긍정적을 생각했지만 맨유가 갑작스럽게 이적료 인하를 요구하며 PSG가 분노해 맨유와 협상을 결렬하게된다.
결국 맨유는 호나우지뉴를 얻지 못하고 결국 유망주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하게 된다.
전설적인 윙어이며 최근 은퇴를 번복한 아르연 로벤 , 2003년 맨유는 호나우지뉴의 영입에 실패하자 아르연 로벤의 영입을 검토하게 된다.
로벤의 영입은 매우 진전되어 보였다 , 당시 맨유의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는 그가 맨유의 훈련장까지 방문했지만 "주변 냄새가 마음에 들지 않아"라고 말하더니 훈련장 밖으로 나갔다고 말하며 몇일 뒤 첼시와의 오피셜를 접하게 되었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결국 로벤은 단순한 이유로 맨유로 이적하는 것을 포기하였고 첼시에서 자신의 진가를 보여준 후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하게 되었다.
첼시의 크랙이자 에이스였던 에당 아자르 , 맨유는 2012년 아자르의 영입을 노리고 있었으며 당시 많은 구단들에게 관심을 받았던 선수였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아자르의 영입을 위해 그가 뛰는 경기를 관전하기도했고 에당 아자르는 전설적인 감독이 자신이 뛰는 것을 바라봐주는 것에 감격을 하였다.
맨시티 , 첼시 , 맨유 등 많은 구단들이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던 가운데 아자르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한 첼시에 마음이 더 끌려했으며 결국 첼시로 이적하는 선택을했다.
카디프시티에서 주목을 받았던 아론 램지 , 2008년 많은 EPL 구단들에게 관심을 받았던 그는 아스날 , 맨유를 두고 많은 고민에 빠지게 된다.
결국 램지의 선택은 아스날이었다 , 이유는 아르센 벵거였다 , 아르센 벵거가 선수를 육성하는 수준을 높게 평가했던 램지는 아스날의 이적을 선택했고 현재 유벤투스에서 활동 중이었다.
지금까지도 전해지고 있는 가레스 베일과 맨유의 이적설 , 2013년 맨유는 라이언 긱스의 후계자로 가레스 베일을 선정하였다.
레알마드리드에서 부상으로 신음하던 그의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고 여러차례 영입을 도전했지만 레알마드리드가 원하는 이적료는 매우 높았고 결국 베일의 영입은 물건너 가게된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베일의 맨유 이적설은 계속해서 들려오고 있었으며 이 이적설은 결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2010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레알마드리드의 아이콘 라울 곤살레스의 영입에 많은 고민을 한 사실은 많은 팬들이 알고 있었을 것이다.
2010년 레알마드리드를 떠난 그는 차기 행선지로 많은 고민을 하였고 당시 팀 동료였던 크로스토프 메첼더가 샬케 04로 합류하라며 그를 여려차례 설득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또 당시 알렉스 퍼거슨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라울과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으며 마이클 오언의 영입이 불발되었을 경우 라울 곤살레스의 영입을 시도했을 것이라고 이야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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