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 저렴한 엘 샤라위 영입 시도 , 엘 샤라위 유럽 복귀?
ⓒ 상하이 선화 SNS
과거 AC밀란 , AS로마에서 활동했었던 엘 샤라위 , 2019년 중국 상하이 선화로 이적하며 최강희 감독 지휘 아래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가 되었다.
프랑스 매체는 최근 PSG가 엘 샤라위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 PSG가 엘 샤라위를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 저렴한 이적료 때문이었다.
많은 자금을 보유하고 있는 구단이었지만 최근 치아구 시우바 , 토마 뫼니에 , 에딘손 카바니 , 추포 모팅 등 여러 주전 선수들이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 공백이 상당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프랑스 리그1은 리그 중단이 되었고 이들 역시 재정 타격이 없는 것은 아닌 것 같았고 무엇보다 영입할 선수가 아직 남았기에 후보급 선수 영입에 큰 돈을 사용할 생각이 없어보였다.
결국 이러한 이유로 조금 더 저렴한 선수 엘 샤라위 영입을 시도할 예정이었으며 무엇보다 그가 상하이 선화에서 보내는 시간을 그리 행복해하지 않다는 것이었다,
과거 AC밀란의 소년 가장이라고 불렸던 그는 현재 상하이에서 16경기 1골에 그치며 구단 내 간판스타처럼 활동해주지 못하고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그가 떠날 확률이 높다고 평가되었고 무엇보다 본인도 유럽으로 복귀하고 싶은 속내를 비췄기 때문이었다.
엘 샤라위는 이전부터 AS로마 복귀를 원한다고 언급했지만 자신의 생각처럼 이루어지지 않았고 PSG가 제안을 하게 된다면 그 역시 엄청 반길 것으로 예상되었다.
아직 28세라는 나이를 보여주고 있는 그의 이적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가운데 PSG가 상하이에게 일정 금액을 지불한다면 이 협상은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과거 세리에 에이스였던 그가 프랑스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 지 기대해봐야 할 것이며 하루 빨리 오피셜이 전해졌으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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