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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스날 파티 영입에 지불한 바이아웃 불쾌하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0. 10. 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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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스날 파티 영입에 지불한 바이아웃 불쾌하다"

아스날 아틀레티코

ⓒ 아스날 트위터

어제 아스날 팬들은 물론 많은 축구 팬들이 관심있게 지켜봤던 토마스 파티의 아스날 이적이 완료되었다.


이전부터 아스날이 원했던 선수인 만큼 기대감도 컸으며 그가 아스날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많은 언론 매체들이 언급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한 영국 매체는 "아틀레티코가 파티를 잃게되어 분노했다"라고 발표하였다 , 이 소식을 들은 많은 팬들은 대부분 의아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구단 간의 협상 , 개인 협상을 통해 결정된 이적을 이제와서 분노?"라고 생각하겠지만 라리가는 다른 리그보다 바이아웃에 관련되어 많은 부분이 달랐다.


아스날은 토마스 파티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 금액인 약 679억을 지불했다 , 바이아웃이 발동되면 구단과의 계약이 해지될 수 있었고 이러한 바이아웃에 관련해 구단이 아닌 라리가 사무국이 관리한다는 것이었다.

쉽게 말해 아스날이 바이아웃 발동 - 라리가 사무국은 파티의 계약 해지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통보하는 방식으로 전해졌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만한 금액을 얻었지만 갑작스럽게 선수를 잃게 된 것이다.


갑작스런 통보에 불쾌할 수 밖에 없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아스날의 이적시장 마감 직전 바이아웃에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고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역시 파티를 잃게되어 분노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애초 시메오네 감독은 아스날에서 임대 영입한 루카스 토레이라와 토마스 파티의 공존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토레이라를 얻고 파티가 떠나며 자신의 계획에 차질이 생기게 되었다.


그들은 토마스 파티의 이적을 고려하고 있지 않았으며 이들에게 아스날이 자신의 이번 시즌을 망쳤다고 생각할 수 있었다.


라리가에만 존재하는 바이아웃 조항 , 라리가 구단들에게 바이아웃 조항은 매우 불리하다고 생각되었으며 갑작스럽게 선수를 잃게되는 이러한 사례를 개선해나가야 할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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