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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 과거 음바페-홀란드 대신 뎀벨레-보아텡을 선택했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0. 11. 1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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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 과거 음바페-홀란드 대신 뎀벨레-보아텡을 선택했다

음바페 홀란드

ⓒ AFPBBNEWS

차기 축구계에서 최고의 선수들로 평가받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와 엘링 홀란드 ,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수준급 실력을 뽐내고 있는 이들은 벌써부터 많은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이전 명문 바르셀로나는 이들을 충분히 영입할 기회가 있었다고 전해지며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우선 전 바르셀로나 디렉터인 하비에르 보르다스는 "바르셀로나 수뇌부들은 홀란드가 팀에 적절한 선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과거 홀란드의 영입에 대해 언급했다.


전 바르셀로나 회장인 바르토메우는 테크닉이 뛰어는 선수 영입을 원했으며 어린 홀란드에게 큰 관심이 없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당시 세리에 사수올로에서 뛰던 저렴한 케빈 프린스 보아텡을 13억에 임대 영입하였고 그가 바르셀로나에서 뛴 경기는 고작 4경기였다.


이렇게 바르셀로나와 멀어진 홀란드는 현재 세계 최고의 문을 두드리는 스트라이커로 변신하였고 바르셀로나는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될 일을 만들고 말았다.


바르셀로나가 놓친 선수로는 엘링 홀란드 뿐만이 아니었다 , 이미 세계 최고의 길을 걷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도 충분히 영입 할 기회가 존재했었다.

바르셀로나가 음바페를 지켜봤던 시절은 음바페의 AS모나코 시절이었다 , 하비에르 보르다스는 "당시 AS모나코가 음바페를 PSG로 보내기 싫어했고 당시 레알마드리드가 관심을 가졌지만 가레스 베일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쟁쟁한 선수가 많아 바르셀로나가 유력한 차기 행선지였다"라고 말하였다.


하지만 음바페의 영입은 바르셀로나 단장인 펩 세구라에게 막히고 말았고 그는 도르트문트에 있는 우스만 뎀벨레의 영입을 원했다고 말하였다.


이들은 음바페의 영입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았지만 네이마르의 이탈로 그만한 선수 영입을 원했고 윙어인 우스만 뎀벨레로 대체하는 결정을 하게되었다.


하비에르 보르다스는 당시 펩 세구라 단장의 의견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말하였으며 새롭게 합류했던 뎀벨레와 보아텡은 바르셀로나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기서 많은 매체들이 언급하는 것은 바르셀로나의 영입 정책이었다 , 아르투르 멜루와 미랼렘 피아니치의 트레이드에서 알 수 있듯이 이들의 협상은 팬들을 이해시킬 수 없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이들은 두 선수를 영입할 기회가 있었으며 만약 이들을 보아텡-뎀벨레 대신 영입했다면 오히려 전성기를 맞이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다시 한 번 언급되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영입 정책 , 앞으로 바르셀로나 측의 이적설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더더욱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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