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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차기 회장 후보 빅토르 폰트 "그리즈만 영입 잘못됐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0. 11. 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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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차기 회장 후보 빅토르 폰트 "그리즈만 영입 잘못됐다"

그리즈만

ⓒ 게티이미지

현재 바르셀로나의 회장의 자리는 공석이다 , 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가 회장직에서 물러나며 차기 회장을 선거로 뽑아야하는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의 회장 선거는 1월에 진행 될 예정이었으며 누가 선임되는 지에 따라 구단의 미래도 바뀔 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 차기 유력 회장인 빅토르 폰트가 바르셀로나의 현 상황에 대해 언급하게 된다.


그는 바르셀로나가 많은 돈을 투자해 영입한 앙투안 그리즈만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 그는 "최악의 성적을 내는 선수를 팔아야 한다 , 선수 정리가 바르셀로나의 경쟁력이 시작된다"라고 말하며 부진에 빠진 선수들을 과감히 팔 계획을 선언하였다.


그는 다른 매체와 인터뷰에서도 "그리즈만이 뛰는 자리만 봐도 영입해서 안 될 선수였다 , 축구를 이해하는 사람들은 메시와 자리가 겹친다고 말하며 끼워넣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말하였다.


빅토르 폰트의 직설적인 발언은 그가 회장으로 부임할 경우 그리즈만의 거취는 사라질 것을 예언하는 것이나 다름 없었다.


그는 "바르셀로나의 그리즈만 영입은 전 회장의 독단적인 결정이었으며 우리는 경험이 많은 사람들을 이사회에 포함되는 것을 원한다 , 전략적인 결정을 내리고 전문가로 나눠 목표를 달성해야한다"라고 말하였다.

빅토르 폰트는 이전부터 바르토메우의 바르셀로나가 몇 차례나 잘못되었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한 사람 중 한 명이었다.


바르셀로나가 부진에 빠졌을 때 AC밀란과 같은 처지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였고 그가 회장직에 앉을 경우 차비 에르난데스를 감독으로 선임할 것이라고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언론 매체를 통해 자신의 바르셀로나를 과감히 표현하였으며 그가 합류할 경우 그리즈만의 이적은 확정적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었다.


빅토르 폰트는 한 시라도 빨리 바르토메우의 흔적을 지울 계획이었으며 이 중 그리즈만도 포함되어 그의 짧은 바르셀로나 생활이 마감 될 수도 있었다.


로날드 쿠만은 자신의 전술의 핵심은 그리즈만이라고 언급한 채 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잡았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많은 팬들은 로날드 쿠만의 자질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1월 회장 선거에 따라 바르셀로나에서 큰 변화가 일어나는 가운데 과연 어떠한 일들이 펼쳐질 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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