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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A 골키퍼 샘 존스톤 "PK 시 점프하는 모션 금지해야한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0. 11. 2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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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A 골키퍼 샘 존스톤 "PK 시 점프하는 모션 금지해야한다"

깡총 슛

ⓒ 로이터

최근 펼쳐진 맨유와 WBA(웨스트브롬위치)의 경기 , 이 날 맨유는 1대0이라는 스코어를 기록하며 승점 3점을 가져 올 수 있었다.


이 날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페널티킥 골로 1골을 얻은 맨유에 대해 WBA 골키퍼 샘 존스톤이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샘 존스톤은 자신의 SNS에 "키커도 킥을 시도하지 전 폴짝 점프하는 행위를 막아야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현재 페널티킥에서 골키퍼는 상대 선수가 공을 차기 전 골라인에서 발을 떼면 안되는 규칙이 적용되어 있었다.


이는 골키퍼와 비교했을 때 불공평하지 않은 것이라고 이야기하였고 그는 이러한 행위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있었다.


존스톤은 "키커가 공을 차기 전 공에서 일정 거리를 뒀다면 골키퍼도 어느 곳에든 설 수 있어야한다"라고 말하였고 이에 많은 골키퍼들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내용은 이번 샘 존스톤만이 불만을 가진 것이 아니었다.


이전 아스날의 전설인 이안 라이트도 방송에서 "키커들이 폴짝 뛰는 행위를 이해 할 수 없다 , 골키퍼는 발조차 움직일 수 없는데 말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었으며 이러한 의견에 옹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규정이 개선 될 수도 있었다.


최근 페널티킥 키커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가지기 위해 일명 "폴짝 슛 , 깡총 슛"을 많이 시도하고 있었다 , 첼시의 조르지뉴도 이러한 모션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국제축구평의회(IFAB)가 이를 검토할 수 있었다.


이러한 소식에 많은 축구 팬들이 어떻게 생각할 지 매우 궁금했다 , 몇몇 사람들은 이러한 소식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맞는 말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매우 많았다.


과연 이러한 규정이 추가 될 지 지켜봐야 할 것이며 만약 이 규정이 추가된다면 다음 시즌부터 적용되지 않을까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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