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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체스코 토티 , 미노 라이올라 "즐라탄은 50세까지 뛸 것 같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0. 11. 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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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체스코 토티 , 미노 라이올라 "즐라탄은 50세까지 뛸 것 같다"

즐라탄

ⓒ 게티이미지

유벤투스의 호날두가 나이가 많지만 현재 세리에 득점 순위 1위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안타깝게도 나폴리 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그는 3개월 결장이 예상되고 있었다.


호날두와 치열한 득점 경쟁을 펼치고 있는 그는 결국 한 동안 자리를 비워야했지만 40세가 코 앞인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모습에 많은 사람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었다.


AS로마의 전설 프란체스코 토티는 "즐라탄은 한 다리만으로도 50세까지 거뜬하다 , 그를 경기장에서 본는 것은 큰 기쁨이며 그는 사람들이 기대하지 않을 때에도 해결책을 찾아낸다"라고 말하며 즐라탄의 능력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프란체스코 토티 역시 40세가 넘은 나이에 은퇴를 했으며 자신과 같은 길을 걷는 즐라탄을 향해 응원을 보내고 있었다.


또 즐라탄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시니샤 미하일로비치도 "즐라탄이 토티와 함께 뛰었다면 2배 이상 골을 넣었을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로베르토 만치니도"그는 완벽하며 모든 면에서 프로답다"라고 말하였다.


많은 전설들이 그를 극찬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도 거들었다.

라이올라는 "즐라탄은 들 것에 실려 나갈 때까지 축구를 계속 할 것 같으며 50세까지 충분하다 , 높은 수준에서 뛸 수 있다면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이어 "즐라탄은 밀란 전체를 부활시켰으며 그는 팀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 여전히 힘이 있고 다음 세대에 물려줄 능력이 있기에 오래 뛰어야한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고객에 높은 점수를 책정했다.


현재 즐라탄의 폼은 PSG 이후 최고라고 봐도 이상할 게 없었다.


맨유 , LA갤럭시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그는 세리에에서 호날두와 득점 경쟁을 하는 선수가 되었고 많은 나이에 은퇴를 할 것만 같았던 그는 앞으로 몇 년은 거뜬히 소화할 것 같았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는 그는 AC밀란 , 득점왕을 차지할 지 매우 궁금했지만 그의 부상 회복에 따라 결과는 많이 달라질 예정이었다.


AC밀란은 즐라탄의 빈 자리를 잘 대체해야만했다 , 즐라탄의 엄청난 회복력을 기대해볼 수 있었지만 그가 없는 경기는 매우 리스크가 컸으며 호날두의 꾸준한 득점은 즐라탄의 순위를 금방 추월할 것 같았다.


과연 즐라탄이 어떤 회복력을 보여줄 지 기대하며 이번 시즌 세리에 성적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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