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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비야 , 구단 인턴 성추행 의혹 조사 중 , 법적 대응까지 준비한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0. 11. 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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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비야 , 구단 인턴 성추행 의혹 조사 중 , 법적 대응까지 준비한다

비야 성추행

ⓒ 뉴욕 시티 홈페이지 , 더 선

스페인 국가대표 최다 득점자이자 2020년 1월에 일본 비셀 고베에서 은퇴를 선언한 다비드 비야


그는 최근 자신을 성추행했다는 소식에 논란이 되고 있었다 , 때는 다비드 비야가 미국 뉴욕 시티에서 활동했을 때였다.


구단의 인턴이었던 스카일러 바딜로는 인턴으로 입사해 너무 기뻤지만 다비드 비야가 자신을 매일 만져 괴로웠다며 자신의 SNS에 글을 게재했다.


이를 상사에게 보고했지만 상사는 농담으로 받아들였고 그는 다비드 비야가 자신을 어떻게 만졌는지 구체적으로 설명까지 했다.


그녀는 자신이 훈련을 위해 테이프를 자리고 있었을 때 비야갸 뒤로 와 엉덩이를 만졌고 "도시의 남자들을 조심해"라고 속삭였다고 말하였고 자신에게 함께 술을 먹자고 한 적도 있었다고 밝혔다.


또 비야는 다른 사람들에게 바딜로를 사랑한다고 자랑하고 다녔고 자신의 아이와 함께 있는 자리에서도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다며 불쾌함을 들어냈다.

이 소식을 접한 다비드 비야의 대변인은 그녀가 말한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 "다비드 비야가 팀을 떠난 지 2년이 지나서 이 일을 알게되었다 , 이러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하였다.


비야 역시 자신의 SNS에 1년 반이 지나서 왜 이런 일이 생긴지 모르겠다 , 완전한 거짓이며 조사에 성실히 받겠다"라고 말하였다.


현재 이 사건에 대해 뉴욕 시티는 조사에 착수했으며 당시 이 여성이 근무했던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해졌다.


무엇보다 뉴욕 시티는 이달 초에 "몇몇 선수와 직원들이 인턴과 일할 때 클럽 지침을 따맂 않았다 , 여기에 신체 접촉 , 농담 , 스타일 등이 포함되어있다 , 구단은 이런 행동이 부적절하며 용납할 수 없다"라고 발표했었다.


다비드 비야의 성추행 가능성이 완벽히 없다고 확신 할 수는 없었지만 그녀의 발언이 거짓일 경우 다비드 비야는 법적 대응까지 진행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다비드 비야의 성추행 소식에 많은 팬들은 충격을 받은 가운데 과연 어떠한 판결이 내려질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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