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루니 "정식 감독 부임 시 현역 선수 은퇴하겠다"
ⓒ 게티이미지
맨유 , EPL의 전설적인 공격수 웨인 루니 , 그는 현재 더비 카운티에서 활동 중이었다.
애초 선수 겸 코치로 활동한 그였지만 감독이었던 필립 코쿠가 경질을 당하게 되며 현재 더비 카운티는 리암 로세니어 , 셰이 기븐 , 저스틴 워커 , 웨인 루니 총 4명으로 공동 감독대행직을 수행하고 있었다.
더비 카운티의 선수들에게는 감독이자 팀의 주장인 선수와 함께 경기장에서 뛰고 있는 것이었으며 더비 카운티는 한시라도 빨리 정식 감독을 선임해야했다.
계속해서 공동 감독 대행으로 구단을 이끌어갈 수 없다고 생각한 더비 카운티는 차기 감독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
여기서 루니는 한 매체와 인텨뷰를 가지게 된다 , 루니는 "내가 팀을 지휘하지 않고 코치로 활동할 경우 계속 선수로 뛰겠다 , 하지만 정식 감독직을 제안한다면 그 날은 나의 현역 선수 은퇴날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이 말은 즉 웨인 루니가 감독 , 선수 둘 중 하나를 선택한다는 말이었고 그만큼 감독직에 욕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어 "더비 카운티는 제대로 된 결정을 내리고 팀을 운영하는 감독의 목소리가 필요하다"라고 말하였으며 완전한 구단이 되기위해 정식 감독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더비 카운티는 감독을 경질 시킨 후 좀처럼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지 못하고 있었다 , 웨인 루니는 감독직에 대한 충분한 야망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의지에 더비 카운티가 어떠한 생각을 가질 지 매우 궁금했다.
루니는 아직까지 선수 생활을 끝내는 것을 원하지 않았지만 자신에게 총 책임자의 자리를 준다면 기꺼이 내려놓을 생각이었다.
팬들은 루니가 감독이 되어 언젠간 맨유의 감독이 되는 상상을 하기 시작했꼬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다.
여전히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더비 카운티 , 과연 구단이 루니를 믿을 지 지켜봐야 할 것이며 다른 공동 감독들도 정식 감독직에 욕심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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