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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밀란맨 즐라탄 , 이전 6개월 단기 계약인 본인이 제안한 것?!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0. 12. 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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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밀란맨 즐라탄 , 이전 6개월 단기 계약인 본인이 제안한 것?!

즐라탄

ⓒ AFPBBNEWS

AC밀란에서 또 다시 전성기를 만들어내가고 있는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세리에 득점 1위는 물론 AC밀란이 부활할 수 있는 키를 가지고 있는 선수였다.


현재 언론 매체들은 즐라탄을 평가하는데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었으며 이는 자연스럽게 세리에 최고 스타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비교가 되기도했다.


이탈리아에 한 언론인은 "즐라탄은 팀의 성과에 더 관심이 있지만 호날두는 자신이 뛰고 싶은 시기와 경기를 선택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하였다.


이어 "즐라탄에게 드레싱룸이라면 호날두에게 스위트룸이다 , 즐라탄은 동료가 나쁜 패스를 할 경우 화를 내지만 호날두는 자신에게 패스를 주지 않으면 화를 낸다"라고 말하며 즐라탄의 밀란 생활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었다.


이전부터 즐라탄은 호날두를 가리키며 진정한 도전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었다 , 즐라탄은 중위권에 맴돌던 AC밀란을 상위권으로 이끌어내 진정한 도전이라는 의미를 알려주었으며 그의 AC밀란 이적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전해지고 있었다.


19-20시즌 1월 이적시장에서 즐라탄은 AC밀란으로 6개월 단기 계약으로 합류했다 , 어느 리그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그는 6개월 단기 계약이라는 것에 이해못하는 팬들도 많았다.


하지만 이러한 계약 기간은 구단이 제시한 것이 아닌 본인이 제안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AC밀란의 전설적인 선수이자 현재 밀란의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파울로 말디니는 "당시 즐라탄에게 확신을 가질 수 없었지만 젋은 선수들에게 노련미를 녹여줄 선수는 즐라탄이 적임자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하였다.


결국 AC밀란은 그의 영입을 위해 18개월 , 즉 1년 반이라는 계약 기간을 제안했지만 이 내용을 확인한 즐라탄은 "내가 보여준 것이 없는데 어떻게 나를 믿지?"라는 말과 함께 6개월로 진행하자고 말했다고 한다.


보통 선수들은 짧은 계약 기간에 불만을 가지고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구단에서는 계약 기간을 1년 제안했지만 2년을 요구하는 선수들도 많아 결국 구단을 떠나는 선택을 하는 선수들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즐라탄은 구단에게 최적의 선택 방법을 제시하였고 결국 즐라탄은 19-20시즌 임팩트를 보여주며 결국 재계약까지 성공하게 되었다.


파울로 말디니는 "즐라탄은 반 바스텐과 같은 레벨이다 , 반 바스텐은 부상으로 일찍 은퇴를 했지만 즐라탄의 커리어를 보면 반 바스텐과 동급이라고 말 할 수 있다"라고 극찬을 보냈다.


애초 즐라탄은 많은 나이에 세리에로 복귀하는 것에 많은 비난을 받았기도했다 , 하지만 이러한 비난이 무색할 정도의 실력을 뽐내고 있었으며 즐라탄이 AC밀란에게 우승 트로피를 가져다 줄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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