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 베팅업체 지분 소유로 3년 징계 위기 , 선수 생활 위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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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현재 AC밀란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최근 심판 모욕으로 레드 카드를 받으며 1경기 정지와 벌금 670만원이라는 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이보다 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팬들은 충격을 받고 말았다.

 

매체에 의하면 "즐라탄이 스포츠 베팅회사 베트하드의 주식 10%를 보유하고 있다"라고 보도하였고 베트하드 CEO도 즐라탄의 주식 소유를 인정하며 그가 징계를 피할 수 없게 되었다.

 

FIFA와 UEFA는 선수가 베팅 관련해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것을 금지하고 있었고 이를 어길 시 그 선수는 두 단체에서 운영하는 대회를 참가할 수 없었다.

 

최근 스웨덴 국가대표팀으로 복귀한 즐라탄은 이를 어기고 A매치를 참가하여 3년 출전 정지와 벌금 징계를 받을 수 있따는 것이었다.

 

위반이 사실로 밝혀질 시 출전 정지는 물론 약 1억 3천만원의 벌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전해졌으며 3년 출전 정지 시 사실상 즐라탄이 은퇴를 할 수 밖에 없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현재 즐라탄과 베팅 업체를 두고 많은 말들이 오고가고 있었다 ,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즐라탄은 스웨덴 국가대표로 뛰지 못하며 축구협회와 뜨거운 썰전을 벌이기도했다.

 

당시 즐라탄은 베트하드의 광고 모델이었고 승부 예측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직접적으로 베트하드와 관계에 대해 드러나지 않아 쉽게 넘어갔다.

 

하지만 스웨덴축구협회는 즐라탄이 이미 베트하드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을 인지해 그를 러시아 월드컵 명단에 포함하지 않닸다고 전해지고 있었고 만약 이를 알고 이번 A매치에 즐라탄을 복귀시킨 것이라면 스웨덴축구협회에 관한 징계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현재 AC밀란과 즐라탄은 구두 상으로 1년 계약 연장에 동의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었지만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며 구단 측은 즐라탄에 대한 혐의가 완전히 밝혀져야 계약서를 내밀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현재 즐라탄을 두고 모든 일들이 STOP이 되었으며 이러한 소식이 전해져 많은 팬들은 실망감을 안을 수 밖에 없었다.

 

과연 즐라탄이 이러한 혐의를 인정하고 결국 징계를 받을 지 지켜봐야 할 것이며 자칫 잘못하면 훌륭한 선수가 불명예스럽게 축구 팬들에게서 떠날 수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