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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선수 메건 라피노 "인종차별 문제 , 메시와 호날두 효과 필요해"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1. 4. 1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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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최근 토트넘과 맨유전에서 손흥민과 맥토미니의 몸싸움으로 더 화두가 된 인종차별 문제 , 각 선수들의 파울을 주장하는 것에 손흥민에게 파울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 차별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점점 큰 논란이 되고 있었다.

 

아직까지 인종 차별에 대한 논란은 시간이 지나도 바뀌지 않고 있었다 , EPL은 경기가 시작 전 무릎을 꿇는 BLM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었지만 전혀 달라지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점점 BLM캠페인을 거부하는 선수들이 등장하였고 대표적으로 크리스탈 팰리스의 윌프레드 자하는 이러한 캠페인이 무의미하다며 저격하기도했다. 윌프레드 자하 "경기 전 무릎꿇는 BLM캠페인 참여하지 않겠다" <-CLICK

 

아직까지 인종 차별에 대한 문제점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여자 축구 선수 메건 라피노가 인종 차별에 대해 슈퍼스타들이 나서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메건 라피노는 호날두와 메시가 SNS를 통해 목소리를 낸다면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하였다.

 

라피노는 "차별을 막기 위해 자신들의 목소리를 이용해야한다 , 모든 사람이 변화를 일으킬 책임이 있다"라고 이야기 하였다.

 

그녀는 이전 마커스 래시포드의 사례를 언급하였다 ,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와중 무료 급식 캠페인으로 모습을 비추기도 하였고 이러한 훌륭한 선수들은 엄청난 파급력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이야기하였다.

 

이에 호날두 , 메시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등 여러 슈퍼스타들이 입을 모아 인종 차별을 막아야 한다고 이야기하였으며 과연 그녀의 말을 들은 슈퍼스타들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 지 매우 궁금했다.

 

그녀는 이전부터 인종차별 , 성차별 , 여자들의 차별 대우 등 페미니즘으로 유명한 여자 축구 선수였다 , 아직까지 그녀를 안 좋게 보는 시선들이 존재했지만 그녀가 말한 인종 차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공감이 되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말처럼 슈퍼스타들이 인종차별에 대해 언급할 지는 의문이었다 , 이전 폴 포그바도 NBA 슈퍼스타들도 인종차별 , 아시아인 혐오를 방지하는 캠페인을 언급했지만 여전히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인종 차별에 대해서는 개인별로 매우 자극적인 이야기가 될 수 있는 만큼 슈퍼스타들이 이를 나설 지는 의문이었고 이러한 언급에도 불구하고 효과는 미비했다.

 

과연 호날두나 메시가 그녀의 제안을 듣고 인종 차별을 언급해야 할 지는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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