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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당한 만주키치 , 3월 급여 포기해 불우 아동 단체에 기부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1. 4. 1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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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불과 몇 년전까지 유벤투스의 주전 공격수였던 마리오 만주키치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바이에른 뮌헨 , 유벤투스 등 여러 구단을 거친 그는 윙어 ,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완벽형 공격수였다.

 

이러한 그는 유벤투스 시절 마우리시오 사리의 눈 밖에 나게 되며 알 두 하일로 이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카타르에서 적응하지 못해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고 그는 다시 한 번 AC밀란으로 합류해 세리에로 복귀하게 된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좋은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그는 부상으로 제대로 뛰지 못하고 있었다.

 

그는 부상을 당해 2월을 끝으로 뛰지 못하였고 3월은 전혀 모습을 비추지도 못하며 회복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렇게 소식을 전하지 못한 그는 훈훈한 소식으로 팬들에게 다가오며 박수를 받는 선수가 되어버렸다.

 

AC밀란 홈페이지에서는 "만주키치가 3개월치 급여를 반납하였다 , 그의 프로 의식과 윤리에 존경심을 표한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만주키치가 반잡한 급여는 불우 아동을 위한 폰다지오네 밀라노에 기부 될 것이다"라고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이탈리아 매체는 만주키치의 훈훈한 소식을 전하며 과거 페르난도 레돈도가 AC밀란 입단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연봉을 수령받지 못한 때를 언급하며 만주키치는 급여를 반납한 2번째 사례라며 그에게 존경심을 표했다.

 

유벤투스를 떠난 뒤 생각보다 많은 폼이 떨어져 팬들의 많은 걱정을 받았던 마리오 만주키치 , 이러한 소식으로 팬들에게 찾아와 반가웠으며 그는 리그가 끝날 때쯤 경기장에 모습을 비출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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