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하기로 유명한 스코틀랜드의 최대 라이벌 레인저스와 셀틱 , 이들의 올드펌 더비는 축구 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었으며 스코틀랜드의 바르셀로나 , 레알마드리드와 같은 존재였다. [셀틱 VS 레인저스 올드펌 더비의 모든 것! <-CLICK
이러한 두 팀이 EPL에서 모습을 드러낼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팬들은 이 소식에 주목을 하게 된다.
영국 매체는 "EPL 측이 스코틀랜드의 두 구단인 셀틱과 레인저스를 EPL 리그로 합류시킬 계획을 구상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우선 FIFA , UEFA는 타국의 구단이 EPL로 합류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었다 , 이러한 모습은 ESL(슈퍼리그)와 비교가 되기도 하였고 무엇보다 FIFA 회장인 잔니 인판티노는 가까운 국가와 리그 합병을 지지하는 사람 중 한 명이었다.
무엇보다 이러한 소식을 셀틱과 레인저스 두 구단은 물론 스코틀랜드 리그인 스코티시 리그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두 구단 측은 EPL 무대로 옮기게 된다면 세계적인 관심은 물론 중계권료 , 스폰서가 이전과 다른 차이를 보여줄 것을 기대하고 있었고 만약 두 구단의 EPL 합류는 EPL의 경쟁 체제를 더욱 더 강력하게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점은 최근 ESL과 비교했을 때 같은 점이 있어 더더욱 주의 할 수 밖에 없었다.
스코틀랜드의 두 구단이 돈을 보고 EPL의 합류를 바라보는 것과 마찬가지였고 슈퍼리그는 안되지만 가까운 타국의 리그 합류는 괜찮다라는 것이 약간 이해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ESL에 비해 리그 일정에 대해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었지만 셀틱 , 레인저스가 EPL로 합류할 경우 EPL의 하위권 구단들이 이를 쉽게 받아들이지는 의문이었다.
FIFA 인파티노 회장은 이전부터 가까운 리그의 합병을 추진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사람이었다 , 벨기에+네델란드 , 멕시코+미국 리그 합병 등 다양한 계획을 내놓은 적이 있었고 과연 셀틱과 레인저스가 EPL로 합류하는 과정이 진행 될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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