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로운 축구 리그가 탄생을 알렸다 , 그 이름은 바로 유러피언 슈퍼리그 , 새로운 유럽대항전인 이 리그는 유럽의 상위 12개 구단이 모여 경기를 펼치는 리그였다.
이 리그에는 AC밀란 , 아스날 , 첼시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인터밀란 , 유벤투스 , 맨유 , 레알마드리드 , 맨시티 , 토트넘이 참가를 확정지었고 이어 3개 구단 추가 , 5개의 구단은 초청되어 이 리그에서 뛴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이 리그의 창설은 UEFA , FIFA가 반대를 하였지만 결국 창설이 되었고 이들은 극단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UE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IFA 회원국 축구협회들은 사리사욕을 채우려고 하는 슈퍼리그 창설 계획을 멈추기 위해 단결할 것이다 , 슈퍼리그 차가 팀들은 대회 출전이 금지 될 것이며 선수 역시 기회를 박탈당할 수 있다"라며 파격적인 내용을 발표하였다.
FIFA 역시 UEFA처럼 슈퍼리그 창설을 강력히 반대하고 있었고 출전 선수에 대해 국가대표 자격 박탈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이러한 움직임에 각 나라의 리그와 축구협회 등도 UEFA의 뜻을 따르기 시작하였고 슈퍼리그 VS UEFA,FIFA가 축구계의 전쟁이 일어났다고 이야기되고 있었다.
슈퍼리그 참가 구단들이 슈퍼리그의 참가에 동의한 것은 오로지 돈 때문이었다 , 슈퍼리그에 참가만 해도 4조 6천만원의 가량을 받게 되었고 미국 자본 계입 , 중계료까지 챙긴다면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재정적 타격을 만회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현재 이 리그는 올해 8월부터 진행 될 예정이었으며 만약 정상적으로 이러한 일정이 진행된다면 각 대회에 맞는 스케줄을 맞추는 것이 매우 어려워질 전망이었다.
빅클럽 선수들 역시 새로운 리그로 인해 몸의 부담과 피로도가 그 이상이 될 것으로 언급되었으며 참가 구단들은 오로지 돈을 위해 새로운 리그의 창설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리오 퍼디낸드는 "슈퍼리그 창설은 축구와 전쟁을 선포한 셈이다 , 모든 축구에 맞서게 된 불명예스러운 처사다"라고 이야기하였으며 슈퍼 리그 창설은 그동안 쌓아온 축구계의 뿌리를 흔드는 것과 마찬가지로 비유되고 있었다.
축구 팬들이라면 한 번쯤은 이러한 슈퍼리그를 꿈꿔본 적이 있었을 것이다 , 빅클럽들의 리그 , 게임에서나 가능할 법한 이야기였지만 이러한 내용이 현실로 되자 더 걱정만 앞서게 되었다.
선수들의 잦은 부상 , 각 대회 스케줄 및 엄청난 변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슈퍼리그 창설은 기쁨보다 부정적인 시선이 더 크게 자리잡고 있었다.
프랑스 , 독일 구단들은 슈퍼리그를 반대하고 있었다. 바이에른 뮌헨 , 도르트문트 , 파리생제르망은 슈퍼리그 참가 구단으로 포함되지 않고 있었으며 UEFA는 이러한 모습에 감사를 표하게도했다.
엄청난 이슈가 되어버린 슈퍼리그 , UEFA와 FIFA가 슈퍼리그와 싸워 이길 지 매우 궁금했으며 어떠한 일들이 펼쳐질지는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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