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 전설로 남게 된 세르히오 라모스 , 주장이자 아이콘이었던 그는 결국 계약 만료로 레알마드리드를 떠나게된다.
라모스는 2년 재계약을 원했고 구단 측은 1년 재계약과 연봉 삭감을 원했지만 라모스는 가족을 위해 2년 재계약을 고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끝내 라모스는 구단의 뜻대로 1년 재계약과 연봉 삭감을 받아들였지만 레알마드리드는 자신들이 한 제안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며 라모스와 재계약은 완전히 없던 일로 되어버렸다.
결국 눈물을 머금고 새로운 구단을 찾아야하는 라모스에게 많은 구단들이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그의 높은 연봉에 섣불리 움직일 수 없었다.
우선 AC밀란이 라모스와 접촉한 사실이 알려졌지만 영입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예상되고 있었으며 여기서 AS로마 감독이 된 조세 무리뉴가 직접 나서기 시작한다.
이탈리아 매체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베테랑 라모스를 데려오기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도하였고 그에게 직접 통화해 AS로마로 합류를 제안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과거 무리뉴 감독이 레알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았을 때 함께했던 이 둘은 AS로마에서 재회를 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로마에게도 라모스의 높은 연봉은 장애물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 라모스는 레알마드리드에서 4억 후반대 주급을 지급받고 있었고 AS로마가 이러한 수준의 연봉을 챙겨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판단되고 있었다.
무리뉴 감독은 라모스의 합류를 위해 그 어떤 것도 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과거 이들의 감독과 선수 시절에는 갈등이 있어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예상되고 있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이 2번째 부임하기 이전 산티아고 솔라리 체제에서 부진을 맛 본 레알마드리드는 조세 무리뉴를 유력 감독으로 지목하며 무리뉴의 복귀를 추진하고 있었다.
여기서 당시 주장이었던 세르히오 라모스가 무리뉴의 복귀에 완고한 반대 의사를 알렸고 무리뉴가 복귀할 경우 그가 이적을 선택할 수도 있다며 결국 무리뉴의 재선임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당시 주장으로써 라커룸 리더였던 라모스와 조세 무리뉴의 방식에는 많이 부딫혔고 이러한 점에서 이 둘이 지금도 부딫히지 않을 보장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주급보다 개인의 성향에 차이를 보여주는 두 사람이었기에 재회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되었지만 무리뉴 감독과 라모스의 생각에 어느정도 차이가 있을 지 많은 팬들이 궁금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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