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 손흥민 영입 원하지만 토트넘이 보낼 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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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팬이라면 열광할 수 밖에 없는 손흥민의 소식 , 손흥민은 토트넘의 등번호 7번으로 해리 케인과 함께 없어서는 안 될 에이스였다.

 

그가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을 때 부터 유벤투스 , 레알마드리드 , 맨유 등 손흥민의 이적설이 언급되었지만 오늘이 되서야 보다 구체적인 이적설이 전해지며 많은 한국 팬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영국 매체는 "리버풀이 손흥민의 영입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새로운 윙어 선수를 필요로 하고 있으며 사디오 마네 , 모하메드 살라의 20-21시즌에 큰 실망을 하며 보다 경쟁력을 갖춘 선수로 손흥민의 합류를 매우 바라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무엇보다 손흥민의 이적설이 전해지는 이유는 토트넘과 재계약 소식이 들려오지 않기 때문이었다 , 애초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을 추진하겠다고 이야기하였지만 재정난과 해리 케인의 이적설까지 겹치며 손흥민의 재계약을 신경 쓸 여유가 남아있지 않았다.

여기서 리버풀은 이 틈을 이용해 손흥민에게 접근하기 시작하였고 리버풀 팬들은 과거에 이어 아직까지 손흥민의 합류를 바란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이전부터 개인적으로 손흥민의 차기 행선지로 제일 어울릴 만한 구단은 바이에른 뮌헨과 리버풀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손흥민의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은 사디오 마네 , 모하메드 살라와 같이 위르겐 클롭의 전술에 쉽게 녹아들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토트넘에서 보여주는 모습 그 이상을 노려볼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의 재계약을 마무리하는 단계라고 전해지며 사실상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는 일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리버풀이 손흥민을 매우 원하는 것만으로도 반가운 소식이었다.

 

만약 손흥민이 토트너을 떠날 경우 해리 케인 역시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토트넘은 두 에이스 모두 떠나보내지 않을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