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아틀레티코 "그리즈만 영입 NO" 첼시는 임대 영입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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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 비하로 바르셀로나를 떠들썩 하게 만든 앙투안 그리즈만.

 

일본 스폰서들이 바르셀로나 스폰 계약을 해지할 수준까지 도달한 그는 입장을 표명했지만 여전히 동양인 비하 관련해 많은 비난들 받고 있었다.

 

이러한 와중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와 계약을 위해 연봉 상한선으로 인해 여러 선수들을 판매해야하는 가운데 여기서 그리즈만의 방출도 어느정도 염두해두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바르셀로나는 일본 메인 스폰서 라쿠텐의 눈 밖에 나버린 그리즈만을 계속 데리고 있기 눈치가 보였고 이적료에 비해 기대 이하의 수준을 보여주는 그의 이적을 어느정도 준비하고 있었다.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울 니게스와 앙투안 그리즈만의 스왑딜 소식이 심심치 않게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그리즈만이 친정팀으로 돌아갈 수 있는 확률이 있다고 알려졌다.

 

과거 아틀레티코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좋지 않게 떠나버린 그리즈만이 다시 한 번 아틀레티코의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점점 올라가고 있었다.

 

애초 바르셀로나가 원하는 선수는 주앙 펠릭스였지만 아틀레티코 측에서 이를 허락하지 않았고 바르셀로나는 결국 사울 니게스로 눈길을 돌리기 시작했다.

 

사울 니게스는 20-21시즌 주전에서 점점 멀어지기 시작하며 이적을 고려하고 있었고 구단 역시 원클럽맨이지만 사울 니세스의 이적을 방해하지 않겠다는 분위기였다.

아틀레티코는 사울 니게스의 이적료를 약 678억으로 책정한 가운데 리버풀이 제안한 500억 가량의 금액을 거부하였고 아틀레티코는 그리즈만을 얻고 사울을 보내는 트레이드에 은근 기대를 하는 눈치였다.

 

하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좋지 않게 떠나버린 배신자 앙투안 그리즈만의 복귀를 바라고 있지 않았다.

 

팬들은 아틀레티코의 유니폼을 입을 자격이 없다며 그가 복귀한다고 한들 팬들은 그에게 야유를 보낼 것만 같았다.

 

해리 케인의 영입할라던 맨시티도 케인의 영입을 불발 될 경우 그리즈만의 영입을 고려한다고 전해졌지만 최근 맨시티가 그리즈만의 영입에 관심이 없다는 입장을 표명하며 그리즈만을 원하는 구단들이 점점 줄어져가고 있었다.

 

여기서 첼시가 그리즈만의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 토마스 투헬은 엘링 홀란드의 합류를 이상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만약 홀란드의 영입이 실패할 경우 그리즈만을 영입하겠다는 생각이었다.

 

무엇보다 첼시는 그리즈만의 완전 영입보다 임대 영입을 선호하고 있었고 선수단을 정리해야할 바르셀로나에게 그리즈만의 임대 이적은 달갑지 않은 소식이 될 수 밖에 없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연봉 상한제로 인해 비싸게 영입했던 선수들을 파격적인 금액으로 판매할라는 가운데 그리즈만의 차기 행선지로 아틀레티코가 제일 유력하다고 생각되었다.

 

동양인 비하로 인해 이미지가 점점 최악으로 변해가고 있는 앙투안 그리즈만 , 그가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 지 지켜봐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