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맨유의 방출 대상자로 지목당하며 지난 시즌 웨스트햄 임대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뽐낸 제시 린가드.
그는 웨스트햄 임대 생활을 하며 단숨에 에이스로 등극되었고 이러한 린가드의 모습에 웨스트햄은 그를 완전 영입하고 싶어했다.
하지만 달라진 린가드의 모습에 맨유는 그를 방출 대상자가 아닌 다음 시즌 기회를 더 주기로 결정하였고 린가드 역시 자신이 유스시절부터 보낸 맨유에 잔류하길 바라고 있었다.
최근 영국 매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린가드를 영입 대상자로 포함시켰다"라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측은 린가드가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하고 있었고 무엇보다 시메오네 감독 전술에 이러한 부분은 큰 장점이 될 것이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웨스트햄 역시 린가드 영입을 포기하지 않고 있었다 , 웨스트햄은 린가드 영입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었으며 린가드 역시 다가오는 이적시장에서 제이든 산초의 합류가 유력해져 래시포드-페르난데스-산초로 이루어질 2선에 린가드가 끼어들 틈이 있을 지 의문을 가지고 있는 것만 같았다.
린가드는 솔샤르 감독과 만나 대화를 시도할 예정이라고 알려졌으며 현재 맨유는 린가드의 이적료를 475억 이상으로 원해 그를 완전히 잔류시킬 지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맨유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협상을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잉글랜드 오른쪽 풀백인 키어런 트리피어가 EPL로 복귀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맨유가 트리피어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맨유는 트리피어의 정교한 크로스와 슈팅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있었고 만약 트리피어를 영입하기 위해 린가드를 이용한 트레이드를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되었다.
웨스트햄 , 아틀레티코를 제외한 인터밀란 , 아스날 역시 린가드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무엇보다 라리가 챔피언 , 세리에 챔피언의 관심은 린가드를 흔들어놓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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