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거부하던 음바페 , PSG의 이적시장을 보고 흔들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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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을 끝으로 PSG에서 미래를 맡기지 않을 계획이었던 킬리안 음바페.

 

챔피언스리그 우승 실패 , 리그 우승 실패로 새로운 리그 도전을 원하던 그의 차기 행선지는 레알마드리드가 상당히 유력한 상황이었다.

 

그 역시 레알마드리드 이적에 큰 흥미를 가지고 있었으며 PSG는 음바페와 재계약에 모든 걸 쏟아부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얼마 전까지 좀처럼 재계약 의사를 거부하던 킬리안 음바페가 점점 재계약 쪽으로 점점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프랑스 매체는 "음바페가 PSG에서 확신이 사라져 재계약을 미뤄왔지만 최근 PSG가 보여준 이적시장 영입과 포체티노의 시너지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음바페가 PSG와 계약 협상을 진행했다고 밝혔으며 21-22시즌 PSG가 최고의 구단이 될 수 있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었다.

 

음바페 , 네이마르 , 디 마리아 , 돈나룸마 , 라모스 , 하키미 등 자신의 위치에서 수준급 실력을 보여주는 선수들의 PSG가 많은 기대를 받았으며 음바페 영입을 1순위로 두고 있던 레알마드리드가 긴장을 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더불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합류할 수도 있다는 소식까지 더해져 PSG의 이적시장은 더더욱 주목받고 있었다.

 

호날두는 자신의 SNS에 "결단의 날"이라는 단어와 자신의 슈퍼카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유벤투스 잔류 , 타 구단으로 이적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내용이었지만 유벤투스의 재정난 ,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의 복귀에 호날두가 잔류에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언론 매체의 말이었다.

 

호날두가 오고 나서 알레그리의 유벤투스는 기대 이상에 미치지 못했고 알레그리 역시 호날두가 중심으로 팀을 꾸려나갈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여기서 유벤투스는 마우로 이카르디와 호날두의 스왑딜을 이상적으로 원하고 있는 가운데 만약 호날두가 PSG로 합류한다면 음바페는 반드시 재계약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풍부한 자금력을 자랑하는 PSG가 아직까지 영입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과은 음바페의 재계약 소식이 전해질 지 지켜봐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