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팬들에게 손흥민과 절친한 관계로 유명한 토트넘의 오른쪽 풀백 세르주 오리에.
이전부터 그의 기복이 심한 기량에 많은 비판을 받던 가운데 맷 도허티 , 자페 탕강가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린 상황에 바르셀로나의 유망주 오른쪽 풀백인 에메르송 로얄까지 합류하게 되며 오리에의 입지는 거의 사라졌다고 봐도 이상할 게 없었다.
토트넘을 떠나고 싶던 오리에는 구단에게 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결국 토트넘은 오리에와 계약 해지를 하게 되며 오리에는 이제 FA선수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오리에를 단 한 푼의 이적료를 받지 못한 채 떠나보내야 했고 오리에는 새로운 구단을 찾아야많했다.
오리에의 주급은 약 1억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고 토트넘은 계약 해지를 통해 오리에 주급만큼 자금을 아낄 수 있다는 것에 계약해지를 체결하였고 오리에와 토트넘의 마무리는 그리 매끄럽지 않았다고 생각되었다.
그동안 오리에는 PSG 복귀를 상당히 원했지만 PSG의 영입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았고 왓포드 , 레알 베티스 등 여러 중하위권 구단에게 관심을 받았지만 자신의 수준이 아니라며 제안을 모두 거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었다.
한국 팬들에게 더 이상 손흥민과 즐겁게 웃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된 가운데 오리에는 "토트넘에서 보낸 시간이 즐거웠다 , 구단과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지만 지금 새로운 도전을 나서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오리에는 토트넘에서 4년을 활동하며 이따금 정확한 크로스로 토트넘의 부동의 오른쪽 풀백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가끔식 정확하지 않은 크로스 , 실수가 잦고 높은 오버래핑으로 위기를 맞이하기도 하였으며 이러한 이유로 그동안 오랫동안 토트넘의 오른쪽 풀백 보강이 시급하게 되었다.
무리뉴 체제에서 맷 도허티를 보강에 성공했지만 도허티의 기량이 기대 이상에 미치치 못해 그나마 출전을 했던 가운데 누누 산투 체제에서는 탕강가가 선택받으며 오리에는 3순위 정도로 밀린 상황이었다.
이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야하는 세르주 오리에 , 과연 어떠한 구단의 유니폼을 입게 될 지 상당히 주목된 가운데 그가 자신의 수준이라고 생각되는 구단으로 이적할 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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