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 분데스리가 13Round] 바이에른 뮌헨 , 빌레펠트전 1-0 승리로 1위 복귀

지난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충격패를 하며 리그 독주의 잠시 브레이크가 걸렸던 바이에른 뮌헨.

 

이번 빌레펠트전에서 1-0 승리를 챙기며 다시 한 번 독주의 시동을 걸게 된 가운데 이번 경기 승리로 바이에른 뮌헨은 다시 리그 1위로 복귀하게 되었다.

 

1-0이라는 점에서 충분히 무승부로 끝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었던 경기인 가운데 다음 경기는 도르트문트와 대결을 준비해야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포메이션은 4-2-3-1로 리그 연속 5경기 득점을 성공시킨 레반도프스키의 기록은 여기서 끊기게됐다

 

GK - 마누엘 노이어

DF - 알폰소 데이비스 , 뤼카 에르난데스 , 다요 우파메카노 , 뱅자맹 파바르

MF - 레온 고레츠카 , 코랑탱 톨리소

MF - 리로이 자네 , 토마스 뮐러 , 킹슬리 코망

FW -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빌레필트의 포메이션은 4-2-3-1로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지켜봐야했다.

 

GK - 슈테판 오르테가

DF - 안드레스 안드라데 , 요아킴 닐손 , 아모스 피퍼 , 세드릭 브루너

MF - 마누엘 프리틀 , 제바스티안 바실리아디스

MF - 오쿠가와 마사야 , 알레산드로 쇠프 , 패트릭 빔버

FW - 파비안 클로스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5분 빌레펠트의 긴 스로인 찬스를 오쿠가와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었고 7분 오른쪽 측면에서 코망의 크로스 이어 뮐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수비수가 공을 걷어낸다.

 

이어 헤딩 경합에서 흘러나온 공을 뮐러가 시저스킥을 시도하지만 골키퍼가 선방해내며 뮐러의 활약은 늘 입이 벌어질 정도였다.

 

11분 자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키퍼가 선방해내고 16분 데이비스가 왼쪽으로 시작해 중앙으로 침투해 슈팅까지 시도하지만 골키퍼가 선방해낸다.

 

21분 코망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 맞고 골대를 넘어갔고 21분 고레츠카의 헤딩을 뮐러가 발리 슛으로 시도하지만 골키퍼가 공을 잡아낸다.

 

24분 왼쪽에서 레반도프스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났고 28분 오쿠가와 단독 찬스에서 슈팅을 시도하지만 노이어가 공을 잡아낸다.

 

34분 데이비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46분 톨리소의 전진 패스를 자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바이에른 뮌헨은 좋은 전개를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골 결정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57분 오른쪽에서 코망의 크로스 이어 자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또 골대를 벗어난다.

 

71분 뮐러의 패스를 받은 자네가 감아찬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한 가운데 연이은 슈팅에서 이제서야 득점에 성공하게 된다.

 

76분 오쿠가와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우파메카노에게 막히며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77분 코망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게 된다.

 

77분 왼쪽에서 그나브리가 침투 후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며 1-0 스코어로 경기가 종료된다.

-바이에른 뮌헨은 바이에른 뮌헨이다-

많은 득점을 예상했지만 단 한 골로 경기가 끝난 가운데 여기서 바이에른 뮌헨의 결정력에 대해 걱정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여기서 추구 통계 사이트 "옵타"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2021년에만 102골을 득점했다는 소식을 발표했고 이 득점은 역대 분데스리가 1년 최다 득점 기록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2위는 1977년 FC쾰른의 101골이었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빠른 시간내에 이 기록을 깼고 이제 2021년이 한 달채 남았으며 여기서 이 기록은 더욱 더 높은 득점 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한지 플릭-율리안 나겔스만 체제에서 2021년을 보낸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축구 역사상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된 가운데 이들이 몇 골로 이번 년도를 마감하는 지 지켜봐야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는 바이에른 뮌헨이 모든 것을 압도한 경기였지만 단 1골로 끝났다라는 것이 흠이었다.

 

뮌헨은 22번의 슈팅 중 9번의 유효 슈팅에도 불구하고 오르테가의 선방에 모두 막혔고 빌레펠트는 8번의 슈팅 중 0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점유율 역시 74%VS26%로 기록되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빌레펠트 진영에서 다양한 전개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사네의 중거리 슈팅 단 1개로 끝을 봤고 이 경기에서 MVP는 득점에 성공한 뮐러가 아닌 시저스 , 발리 그리고 어시스트를 기록한 토마스 뮐러가 가져가게 되었다.

 

레반도프스키는 6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하며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가운데 다음 경기 도르트문트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