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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첼시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 , 경영권 포기한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2. 2. 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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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세계적인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 영향력은 점점 크게 다가오고 있었다.

 

우선 축구계에서는 러시아 스폰서 , 러시아에게 이득이 되는 행위들을 모두 차단하며 이제 정치적으로 제재를 준비하고 있던 가운데 여기서 첼시의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도 피해 갈 수 없었다.

 

영국 정부에서는 아브라모비치가 영국에서 취하는 이익들에 대한 제재를 언급하며 첼시 구단주로써 활동을 금지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었고 첼시 구단은 물론 팬들에게도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결국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공식 홈페이지에 자신의 구단 운영권 , 경영권을 포기한다는 성명서가 발표되었다.

 

구단주는 구단의 자선 재단 이사진에게 경영권을 넘길 것이라고 말하였고 자신이 구단주로 활동한 20년에 대해 회상하며 클럽의 이익을 생각한 결정이라는 글을 남겼다.

 

여기서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경영권을 포기한 이유는 영국 정부의 압력으로 인해 한 발 물러난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그는 푸틴 대통령 취임 후 함께 장관 후보자 면접을 진행하기도 하며 최측근이라는 이유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한 발 물러선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였지만 영국 정부 의원들은 그가 경영권 포기가 아닌 영국 구단의 소유를 막아야한다며 더 나아가 재산 몰수까지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구단 매각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으며 매각에 관련해서 정부가 어떠한 결정을 내릴 지에 따라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운명이 정해질 예정이었다.

 

"그렇다면 첼시는?"라고 생각하는 축구 팬들이 많을 것이다 , 우선 첼시 팬들은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구단주로 남은 이상 클럽에 대한 투자는 계속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으며 전쟁이 끝난 뒤에도 로만과 영국 정부의 껄끄러운 관계는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이전부터 첼시 인수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세계 갑부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며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첼시 구단주로써 떠나는 것을 기다리는 사람도 있었다.

 

미국의 한 기업이 첼시 인수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첼시의 구단주가 변경 될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한 동안 첼시에 대한 소식을 집중할 필요가 생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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