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포그바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엘링 홀란드 , 잔루이지 돈나룸마 등 현 시대 슈퍼스타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었던 미노 라이올라.
포르투갈의 조르제 멘데스와 함께 축구계의 슈퍼 에이전트로 인지되고 있었던 인물이었던 그는 얼마 전부터 심상치 않은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몇 일전부터 미노 라이올라의 사망설이 언급되기 시작했다 , 폐질환으로 위독한 증세를 보였고 사망했다고 전해졌지만 라이올라는 이 소식에 화를 냈고 라이올라 측 에이전시는 "가짜뉴스다 , 우리 대표님은 죽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병원에서 증상을 살피는 중이라며 그의 사망설을 반했다.
결국 사망을 발표하던 매체들은 해당 기사를 삭제하며 그의 사망설은 일단락되는 줄 알았지만 몇일 후 라이올라의 유족들은 SNS에 라이올라의 사망이라고 말하며 결국 축구계에서 존재감이 컸던 인물이 떠나고 말았다.
유족들은 "라이올라는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협상 테이블에 나섰던 것처럼 같은 힘으로 끝까지 싸웠다 , 우리를 자랑스럽게 만들었지만 일어나지 못했다"라고 말하였고 이어 라이올라의 업적과 그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달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라이올라의 고객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라이올라가 있는 병원에 찾아와 가족처럼 마지막을 지켰다고 전해졌으며 축구계의 슈퍼 에이전트는 2명이었지만 이제 한 명이 되고 말았다.
라이올라는 과거 부모님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일을 하다 몇몇 선수들이 식당을 찾아와 식사를 하던 중 선수들과 친분을 쌓고 선수들의 이적 관련 고민을 직접 해결할 수 있다는 말에 에이전트 일을 시작하게 된다.
2000년대 데니스 베르캄프의 에이전트로 이름을 알라기 시작했고 점점 더 많은 고객을 두며 슈퍼 에이전트가 되었다.
그 후로 파벨 네드베드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에이전트로 점점 에이전트의 움직임은 거대해졌고 많은 팬들에게 구단에게 어려운 조건을 요구하는 에이전트로 알려져 있었지만 그것은 그의 업무였고 자신의 고객을 위한 일이는 것을 알리기도했다.
54세라는 많지 않은 나이에 사망한 그는 많은 축구 팬들을 아쉽게 만들었으며 무엇보다 그의 고객이었던 슈퍼스타들은 그의 빈 자리를 크게 느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시즌 막바지를 두고 있어 시즌 종료 후 이적에 대해 더 큰 고민을 할 수 있다고 생각되었으며 미노 라이올라는 시간이 지나도 축구계에서 계속해서 언급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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