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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원하는 루카쿠 , 뉴캐슬-AC밀란으로는 이적하지 않는다

FootBall/21-22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5. 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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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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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3억원이라는 구단 사상 최고 이적료로 첼시로 복귀했던 로멜루 루카쿠 , 인테르 시절 부활했던 폼과는 다르게 투헬 감독 전술에 녹아들지 못하고 심지어 카이 하베르츠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린 그는 첼시의 최악의 영입으로 언급되도 이상할 게 없었다.

 

첼시-맨유-첼시를 거쳤던 루카쿠였지만 오히려 EPL에서 임대 활동했던 때만 제일 잘했으며 그의 EPL 생활은 만족할만한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었다.

 

이전부터 인터밀란 복귀를 언급했던 루카쿠였지만 인터밀란은 그를 재영입 할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으며 첼시는 부진한 루카쿠 판매를 어느정도 염두하고 있는 가운데 1시즌만에 루카쿠는 첼시를 떠날 것만 같았다.

 

루카쿠의 이러한 입지에 대해 많은 구단들이 영입을 주시하고 있었고 본인은 인터밀란 복귀를 1순위로 두고 있는 상황이었다.

 

현재 바르셀로나 , 토트넘 , PSG 등 많은 구단들이 그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 매체에서는 "루카쿠가 적어도 차기 행선지에 대해 뉴캐슬과 AC밀란 이적을 거부할 것"이라고 보도하게 된다.

 

AC밀란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올리비에 지루라는 고령의 최전방 공격수로 공격을 책임져 새로운 선수 영입이 절실했고 사우디 자본에 인수되어도 큰 변화가 없는 뉴캐슬은 빅클럽으로 성장하기 위해 슈퍼스타를 영입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루카쿠는 적어도 이 두 팀의 이적을 검토조차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AC밀란 이적설의 경우 자신을 전성기로 이끌어준 구단인 인터밀란의 최대 라이벌이라는 점에서 원치 않은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인터밀란 복귀를 우선 시 생각하고 있는 그에게 AC밀란 복귀는 인테르를 적으로 만드는 행위였다.

 

뉴캐슬 이적설의 경우 챔스 , 유로파리그 출전은 커녕 현 리그 하위권에 머문다는 점에서 뉴캐슬로 이적은 매력 포인트가 매우 적다는 것이다.

 

첼시에서 적응 할 것이라고 본인 입으로 말한 루카쿠였지만 좀처럼 변하지 않는 모습에 구단은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고 있었고 첼시는 최고 이적료를 지불했지만 오히려 이를 돌려받기 위해서라도 루카쿠 판매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심지어 구단주가 없는 상황에서 선수 영입 , 선수 재계약도 불투명한 환경에 머물어 선수 역시 이적을 생각할 수 있었으며 이적시장에서 루카쿠 영입을 제안하는 구단이 누가 될 지 상당히 주목이 되고 있었다.

 

파울로 디발라의 FA영입을 준비하는 인터밀란에게 루카쿠의 복귀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판단되는 가운데 루카쿠가 첼시를 떠날 경우 어느 구단의 유니폼을 입을 지 주목을 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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