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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수아레스 , 연봉 깎아서라도 바르셀로나 복귀 원한다

FootBall/21-22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5. 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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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BBNEWS

바르셀로나와 눈물의 이별을 하였던 루이스 수아레스 , 로날드 쿠만의 눈 밖에 나버리며 어쩔 수 없이 팀을 떠난 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게된다.

 

이적 후 꾸준한 득점을 기록해 쿠만 감독을 후회하게 만들기도 했지만 이번 시즌의 수아레스는 역시 나이를 피하지 못하게된다.

 

수아레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물론 수아레스 역시 재계약을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므로 이적료 없는 FA선수가 될 수아레스를 원하는 구단들이 하나 둘씩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스페인 매체에서는 "수아레스가 바르셀로나 복귀를 원한다"라고 보도하며 다시 한 번 축구 팬들을 놀라게 만든다.

 

눈물의 이별을 했던 수아레스였지만 여전히 바르셀로나 사랑은 존재하고 있었고 수아레스는 복귀를 위해 연봉 삭감까지 감수하겠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바르셀로나의 회장인 후안 라포르타도 수아레스의 협상이 열려있다며 그의 복귀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었다.

 

다니 아우베스가 바르셀로나로 복귀한 것처럼 루이스 수아레스도 이러한 방향으로 복귀를 원하고 있었으며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역시 베테랑의 존재를 중요시 하기 때문에 수아레스의 복귀를 고민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문제는 그의 현재 폼이었다 , 이전과 같지 않은 폼을 보여주었기에 바르셀로나가 수아레스의 공격수다운 역할을 기대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었다.

 

심지어 다가올 이적시장에서 준수한 FA선수가 많다는 점에서 바르셀로나가 공격수 영입으로 그를 선택할 확률은 매우 적었다.

 

이전에 언급되었던 파울로 디발라 ,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등 다양한 공격수들이 FA선수가 될 예정이었으며 시즌 중 선수 등록 문제 역시 수아레스가 1자리를 차지하고 있을바엔 더 젋고 기량이 좋은 선수로 대체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생각되었다.

 

눈물의 이별이 환희의 눈물로 바뀔 수 있는 수아레스의 바르셀로나 복귀 , 과연 바르셀로나가 어떠한 선택을 할 지 지켜봐야 할 것이며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 복귀에 실패한다면 스티븐 제라드가 있는 아스톤 빌라로 이적해 제라드와 재회를 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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