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바르셀로나 , 전 첼시 DF 크리스텐센 영입 , 4년 계약+바이아웃 6770억

ⓒ 바르셀로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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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 케시에 오피셜을 발표한 바르셀로나는 얼마 뒤 곧바로 첼시에서 계약 만료된 수비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의 오피셜을 발표하게된다.

 

케시에의 오피셜이 발표된 만큼 크리스텐센의 오피셜도 곧 발표되었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었던 가운데 드디어 바르셀로나 팬들을 설레게 만드는 FA영입에 성공하게된다.

 

바르셀로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년 계약과 바이아웃 6770억을 발표했고 이는 케시에와 같은 조건으로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게된다.

 

바르셀로나는 크리스텐센 합류에 대해 "덴마크 국가대표의 핵심이다 , 유로2020에서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첼시에서도 우승을 도왔다 , 그는 바르셀로나 수비에 제격이다"라고 말하였다.

 

이전부터 바르셀로나 이적을 사실상 확정지었던 크리스텐센은 이제서야 바르셀로나 선수가 되었다는 것을 알릴 수 있게 되었고 첼시 유스 출신이었던 그는 이제 새출발을 하게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바르셀로나의 선수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는 분위기였다 , 샐러리캡 규정으로 인해 두 선수의 오피셜을 발표했지만 선수 등록은 하지 못한 상황이었으며 이들은 반드시 선수를 판매해 자금을 마련한 뒤 이들을 경기장에 투입할 수 있었다.

 

오피셜을 발표한 만큼 바르셀로나가 성공적으로 선수 등록을 마칠 것이라고 생각되는 가운데 최근 바르셀로나의 최대 라이벌 구단인 레알마드리드로 합류한 안토니오 뤼디거와 크리스텐센의 맞대결도 주목을 끌기도했다.

 

바르셀로나는 맨시티에서 에릭 가르시아를 영입해 수비 세대 교체를 진행했지만 에릭 가르시아에게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점에서 바르셀로나는 피케와 아라우호를 중앙 수비에 배치하고 있었다.

 

첼시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 크리스텐센은 피케를 대신할 수 있는 선수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도 이전부터 크리스텐센의 합류를 바랬다는 점에서 바르셀로나의 수비력에 기대를 해볼 수 있게되었다.

 

FA선수 영입을 마친 바르셀로나는 이제 선수 판매와 이적료를 지불하는 선수 영입 소식을 기대해볼 수 있는 가운데 과연 프랭키 더 용이 바르셀로나를 떠날 지 , 레반도프스키와 하피냐가 바르셀로나로 합류할 지 지켜봐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