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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첼시에서 실패한 베르너 , 친정팀 라이프치히로 복귀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2. 8. 1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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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치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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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출신의 공격수이자 라이프치히에서 이름을 알렸던 티모 베르너 , 분데스리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그는 20-21시즌 첼시로 이적하며 많은 기대를 받았다.

 

당시 첼시 감독이었던 프랭크 램파드와 코치였던 페트르 체흐가 직접 나서 영입한 선수였으며 당시 이적료만 710억으로 첼시의 공격을 책임질 것만 같았다.

 

하지만 EPL의 베르너는 과거 첼시의 공격수였던 알바로 모라타와 큰 차이가 없을 정도였다. 결정적인 상황에서 득점을 놓치는 장면이 자주 연출되었고 빈 골문에 공을 넣는 것 조차 실수를 하며 투헬 감독의 어처구니 없는 표정이 여러차례 카메라에 포착 될 정도였다.

 

측면에서는 움직임이 좋았던 베르너였지만 막상 득점에서는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이며 팬들의 인내심은 한계를 느끼고 있던 가운데 투헬 감독이 부임한 뒤 새로운 구단주를 맞이한 상황에서 대대적 개편에서 베르너는 투헬 감독의 계획에 제외가 되고만다.

 

무엇보다 베르너도 카타르 월드컵을 앞둔 상황에서 경기에 뛰어야 했으며 자신이 뛸 수 있는 구단으로 이적을 준비하고 있던 가운데 유벤투스 , 뉴캐슬 등 여러 구단이 언급되고 있었지만 여기서 친정팀 라이프치히가 베르너의 복귀를 원하고 있었다.

결국 라이프치히는 홈페이지를 통해 베르너의 복귀를 발표했고 계약기간은 4년으로 그를 완전 영입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베르너의 이적료는 약 394억으로 첼시로 이적했을 당시 이적료의 절반 가량 수준이었으며 첼시는 300억의 손해를 감수하고 베르너를 떠나보내야했다.

 

라이프치히로 돌아온 베르너는 "돌아와 기쁘다 , 라이프치히에서 4년 동안 놀라운 시간을 보냈지만 그것은 과거일 뿐 이제 미래를 준비하겠다 , 첼시에서 멋진 2년을 보냈고 라이프치히에서 100골을 돌파하고 싶다"라고 말하였다.

 

라이프치히는 이전 분데스리가에서 상위권 순위에 안착해 놀라운 성적을 보여주었지만 이후 베르너부터 시작해 여러 선수들을 떠나보냈다.

 

하지만 결국 베르너를 복귀하며 다시 한 번 부활을 준비하고 있었으며 구단 최다 득점자인 베르너의 기록은 앞으로도 현재 진행형이 될 예정이었다.

 

베르너의 첼시 생활은 실패라고 말해도 이상할 게 없는 가운데 베르너가 라이프치히에서 이전 전성기 때의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해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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