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첫 걸음부터 불안한 조짐을 보여주고 있는 리버풀 , 항상 맨시티와 함께 리그 우승을 다투던 그들은 2승 3무 1패로 리그 8위에 안착해 있었다.
이들의 부진은 여러가지가 겹쳐 있었다. 야심차게 영입한 다르윈 누녜스의 미비한 활약 , 미드필더들의 부상과 이전과 같지 않은 노쇠화가 보인다는 것이었다.
실제 리버풀의 중원은 티아고 알칸타라의 존재 유무만으로 플레이 방식과 분위기가 상당히 바뀌고 있는 가운데 특히 리버풀의 핵심 미드필더들인 티아고 , 헨더슨 , 파비뉴 , 밀너가 이미 30대라는 점에서 리버풀은 세대 교체를 준비해야했다.
현재 리버풀은 도르트문트의 미드필더인 주드 벨링엄의 영입을 1순위로 두고 있는 상황이지만 단 1명의 선수를 바라보기에는 대안과 많은 영입을 준비해야했다.
여기서 리버풀은 2명의 선수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그 선수는 멤피스 데파이와 이스마엘 베나세르였다.
우선 멤피스 데파이의 이적설은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스왑딜이 고려되고 있다고 알려졌으며 영국 , 브라질 등 다양한 매체에서 이 소식을 전하고 있었다.
멤피스 데파이는 바르셀로나에서 출전 시간을 가지고 불만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전부터 잔류를 원했던 그였지만 막상 이적시장이 끝난 뒤 후회를 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여기서 리버풀은 데파이의 영입을 알아보고 있었고 보다 원활한 협상을 위해 이전부터 바르셀로나가 원했던 피르미누를 내준다는 스왑딜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한 때 바르셀로나는 루이스 수아레스의 공백을 피르미누를 통해 대체할라고 했지만 당시 리버풀의 주전 공격수였다. 하지만 현재 다르윈 누녜스에게 경쟁에 밀려 입지가 좁아졌고 양 팀에서 입지가 좁은 선수끼리의 스왑딜을 추진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리버풀의 데파이 영입은 쉽지 않은 전망이었다. 첼시도 데파이 영입을 원하고 있었고 이전 유벤투스 이적이 유력했던 만큼 유벤투스도 다시 영입 경쟁에 합류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많은 언론 매체에서는 데파이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를 떠날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었다.
이어 AC밀란의 미드필더 이스마엘 베나세르도 리버풀의 영입 대상자 중 한 명이었다. 이전부터 리버풀의 베나세르 이적설은 언급된 적이 있었지만 현 중원의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만큼 이들은 베나세르 영입에 보다 적극적으로 임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영국 매체에서는 "리버풀이 베나세르 영입을 위해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하였으며 AC밀란에서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선수를 데려올라고 하고 있었다.
현재 AC밀란은 계약 기간이 2년 남은 그와 재계약을 바라고 있었지만 원활한 협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알려졌으며 무엇보다 리버풀은 베나세르 영입에 자신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베나세르는 과거 아스널의 유망주로 영국에서 생활했던 만큼 리버풀로 이적할 경우 큰 어려움 없이 적응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 가운데 리버풀은 중원의 세대 교체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적설이었다.
리버풀은 베나세르 외에도 라이프치히의 콘라트 라이머 , 레알마드리드의 페데리코 발베르데 , 주드 벨링엄 영입 실패 시 마테우스 누네스 영입까지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다가올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의 미드필더 영입은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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