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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EPL 13Round] 치열했던 첼시와 맨유의 경기 , 1-1 무승부로 승자 없이 끝났다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2. 10. 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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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제일 큰 주목을 받았던 맨유와 첼시의 빅매치 , 새 감독 체제인 그레이엄 포터의 첼시와 에릭 텐 하흐의 맨유의 대결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다.

 

순위에서도 큰 차이를 보여주지 않았기에 이 경기의 승자가 주목된 가운데 이 경기는 승자 없는 1-1 무승부로 끝이나며 치고박는 두 팀의 대결은 축구 팬들을 흥분하게 만들었다.

 

두 팀의 수비 대결은 상당히 인상깊었으며 카세미루의 극장골까지 터져 입을 벌어지게 만드는 경기였던 가운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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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2-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케파 아리사발라가

DF - 트레보 찰로바 , 티아고 실바 , 마크 쿠쿠렐라

MF -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 조르지뉴 , 루벤 로프터스-치크 , 벤 칠웰

MF - 메이슨 마운트 , 라힘 스털링

FW -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맨유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호날두의 이름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GK - 다비드 데 헤아

DF - 디오고 달롯 , 라파엘 바란 ,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 루크 쇼

MF - 카세미루 , 크리스티안 에릭센

MF - 안토니 , 브루노 페르난데스 , 제이든 산초

FW - 마커스 래시포드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7분 왼쪽에서 오바메양이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하고 9분 루크 쇼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13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안토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케파가 선방해내고 14분 오른쪽 측면에서 마운트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바란이 태클로 저지한다.

 

33분 래시포드가 침투 후 슈팅을 시도하지만 케파가 선방해내고 34분 왼쪽에서 산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케페가 선방해낸다.

 

36분 오른쪽에서 아스필리쿠에타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하고 36분 첼시가 마크 쿠쿠렐라와 마테오 코바치치를 교체한다.

 

39분 흘러나온 공을 오바메양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1분 에릭센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41분 칠헬의 크로스 , 오바메양이 공을 건드려보지만 슈팅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43분 로프터스-치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다.

 

45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전진 패스 , 이어 안토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49분 로프터스-치크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6분 오른쪽에서 바란이 공을 빼앗을라는 과정에서 런지 동작으로 인한 잘못된 착지로 인해 고통을 호소한다.

 

57분 눈물을 보이는 바란이었으며 서둘로 빅토르 린델뢰프와 교체가 된다. 61분 왼쪽에서 프레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8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전진 패스를 시도하지만 찰로바가 태클로 저지하고 73분 첼시의 코너킥 크로스 , 찰로바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76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케파가 선방해내고 80분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스콧 맥토미니가 서로 교체된다.

 

84분 맨유의 코너킥 찬스에서 맥토미니가 브로야를 움직이지 못하게 안아버리며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고 87분 첼시의 페널티킥 키커로 조르지뉴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94분 루크 쇼의 크로스 , 맥카세미루가 시도한 헤딩이 그대로 골문으로 향하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맨유였다. 결국 경기는 1-1로 종료되며 뜨거운 경기를 보여준 두 팀이었다.

-치열한 경기-

최근 패배라는 단어를 잊게 만드는 두 팀의 경기력은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던 가운데 두 팀의 맞대결은 경기 시작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빅매치였던 만큼 축구 팬들이 주목을 한 가운데 경기는 1-1 무승부로 승자 없이 끝나고 말았다. 두 팀의 경기는 서로의 압박으로 치고박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첼시의 역습 , 맨유의 압박이 관전 포인트였으며 여기서 맨유는 연이은 전진 패스를 시도해 단독 찬스를 몇 번 맞이했지만 득점을 책임질 선수가 나타나지 않았다.

 

스털링 , 오바메양의 슈팅이 골문으로 향하지 않았다는 것도 아쉬웠으며 무엇보다 라파엘 바란의 눈물이 기억에 남는 경기였다.

 

월드컵을 앞둔 현 상황에서 바란은 태클 후 착지 과정에서 다리를 다쳤고 눈물을 보이며 경기장 밖으로 빠져나가게된다.

 

선수 본인이 자신의 부상의 심각성을 제일 먼저 판단해 눈물을 보이고 말았고 이는 프랑스 국가대표 , 맨유에게도 비상이었다.

 

바란의 부상 결과를 기다려봐야 했으며 이번 경기 무승부로 첼시는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게되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첼시는 6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맨유는 13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맨유과 우위를 점했으며 패스 부분에서는 두 팀은 큰 차이를 보여주지 못한 가운데 이 경기에서 맨유는 4장의 옐로우 카드를 받게된다.

 

이 경기에서 MOM은 극장골의 주인공 카세미루가 선정되었다. 82%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였고 왕성한 활동량으로 경기를 지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평점 역시 8.5점으로 제일 높았으며 산초와 래시포드는 저조한 평점을 기록했고 오바메양 스털링 역시 저조한 평점을 기록해 양 팀의 공격수들은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많은 선방을 보여준 케파 아리사발라가는 7.8점의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수비 대결이 눈이 가던 경기라고 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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