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EPL를 평정하며 호날두의 대체자로 레알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었던 에당 아자르 , 하지만 그가 아직도 레알마드리드 선수인지 의문이 생길 정도로 모습을 보기 어려웠다.
명문 구단인 레알마드리드에서 등번호 7번을 가지고 있는 그였지만 그가 경기를 뛰는 횟수는 매우 적었으며 이러한 부진에 오랜 기간 방출 대상자로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애초 22-23시즌 개막 전 에당 아자르는 다른 구단의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었다. 킬리안 음바페 합류 시 아자르의 이적은 필수적이었지만 음바페가 PSG와 재계약을 선언하자 레알마드리드는 아자르 이적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게된다.
이렇게 아자르의 부활에 다시 한 번 기대를 거는 레알마드리드였지만 그는 변하지 않았고 결국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그의 이적은 반드시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현재 여러 스페인 매체에서 아자르가 레알마드리드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고 과거 잔류로 부활을 언급하던 그였지만 본인 역시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아자르는 이적을 하겠다며 주변 지인들에게 말했다고 보도되고 있었으며 그의 차기 행선지는 EPL이 유력하며 특히 뉴캐슬과 아스톤 빌라가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었다.
과거 레알마드리드는 아자르 영입에 이적료 1600억 , 보너스 634억에 합계 약 2200억을 지불했었지만 현재는 어떠한 이적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었으며 271억의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계약 조건을 포함시켜야한다는 조건까지 내세우게된다.
이적료 500억도 안되는 금액이라도 아자르와 이별을 바라고 있는 레알마드리드였으며 월드컵이 끝난 뒤 아자르는 EPL 구단의 유니폼을 입고 있을 수 있었다.
사우디 자본에 인수된 뉴캐슬은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고 재정적으로 풍족하다는 이유로 아자르의 영입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았다.
이어 우나이 에메리 체제의 아스톤 빌라에서 아자르의 활약 역시 주목을 받고 있었다. 한 때 바르셀로나에서 외면받던 최악의 영입 선수였던 필리페 쿠티뉴가 아스톤 빌라에서 그나마 준수한 활약을 해주고 있기 때문이었다.
아자르와 쿠티뉴는 스페인 빅클럽에서 오랜 기간 방출 대상자로 언급되고 있었고 높은 이적료로 합류한 최악의 영입이라는 공통점에 많은 축구 팬들은 아자르가 아스톤 빌라로 이적해 쿠티뉴처럼 기량을 끌어올리길 바라고 있었다.
엘 클라시코의 방출 대상자 듀오가 만들어질 수 있는 기회였으며 현재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뉴캐슬이 기량이 떨어진 아자르를 영입을 하는 것이 과연 옳은 선택인지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스톤 빌라 역시 아자르 영입에 많은 고민을 해야만했다. 레온 베일리 , 올리 왓킨스 등 현재 아스톤 빌라에게 윙어 보강은 시급하지 않은 문제였다.
과거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활동했던 노엘 펠란은 아스톤 빌라의 아자르 영입을 부정적으로 해석하고 있었지만 매체에서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아자르 영입을 승인했다고 보도한 만큼 아자르 합류 시 떠날 선수가 존재할 것이라고 예상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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