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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축구협회 , 차기 국대 감독으로 파울루 벤투 원한다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2. 12. 1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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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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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은 포르투갈 출신의 감독 파울루 벤투 , 그는 한국 국대 감독으로 4년 4개월이라는 한국 축구 역사상 최장기 감독이라는 역사를 만들어냈고 이러한 기록은 이번 월드컵에서 16강 진출까지 성공해 기대 이상의 월드컵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그의 빌드업 축구 , 디테일한 조직력으로 축구 강국을 상대하는 모습을 보여준 그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볼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축구협회와 재계약 기간을 두고 이견이 생기며 결국 동행이 아닌 각자의 길을 선택하였다.

 

결국 한국을 떠난 파울루 벤투 감독은 휴식을 취한 뒤 감독직 복귀 계획을 알렸고 최근 중국 국가대표팀 감독직 제안을 받았다고 알려져 벤투 감독의 차기 행선지는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벤투 감독 입에서 EPL이 언급되어 유럽 구단의 감독이 되는 듯 했지만 그는 클럽이 아닌 국가대표팀 감독직 제안이 더욱 많이 제안받고 있는 듯 했다.

 

최근 폴란드 매체에서는 "폴란드 축구협회가 유명 지도자와 함께하길 원한다"라고 보도했고 그 인물이 바로 파울루 벤투라고 알려져 있었다.

폴란드 축구협회는 현 감독인 체스와프 미흐니에비치의 연임을 확정하지 못했고 무엇보다 미흐니에비치 감독에게 만족을 하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였다.

 

폴란드는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1승1무1패로 다소 실망스런 16강 진출에 성공했고 16강에서 프랑스를 만나 패배를 하고말았다.

 

폴란드 축구협회 이사회는 미흐니에비치와 동행에 의문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계약 만료가 되어버린 파울루 벤투 감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무엇보다 파울루 벤투 감독도 폴란드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벤투 감독의 폴란드 국대 감독 부임설이 급물살을 타는 분위기였다.

 

만약 파울루 벤투 감독이 폴란드의 지휘봉을 잡을 경우 레반도프스키 , 지엘린스키 등 현 유럽 구단에서 훌륭한 활약을 보이는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다.

 

한국의 손흥민에 이어 세계적인 골잡이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할 수 있는 벤투 감독이었으며 폴란드 현지에서 후보 1순위로 언급되고 있는 만큼 그의 폴란드 부임 오피셜을 기대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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