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감독 토마스 투헬 , PSG를 떠나 첼시의 지휘봉을 잡았던 그는 첼시의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이끌어냈다.
토마스 투헬의 진가는 첼시에서 점점 도드라지던 가운데 구단주가 교체되자 선수 영입에 대해 갈등이 쌓이기 시작했고 그렇게 맞이하게된 22-23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자그레브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기록하며 토드 보엘리 구단주는 그를 경질하게된다.
첼시에서 오랜 시간을 머물 것 같았던 투헬 감독은 경질 후 비자 문제로 영국을 떠나게 된 가운데 현재 독일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서 독일의 한 기자는 SNS를 통해 "투헬 감독이 스페인어를 공부하고 있다"라고 언급했고 그가 스페인 라리가 구단의 감독이 되길 원한다며 투헬 감독의 라리가행을 예상하고 있었다.
이 기자는 투헬의 차기 구단에 대해 바르셀로나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둘 중 하나가 투헬 감독이 지휘할 구단으로 예상하고 있었고 위의 구단들을 언급한 이유에 대해 챔피언스리그에서 실망스런 성적을 내어 감독 교체로 투헬 감독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전 투헬 감독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설이 언급되었지만 잉글랜드 축구협회에서 외국인 감독 선임을 꺼려하고 있었고 가나 국가대표 차기 후보로도 언급이 되어 그가 국가대표팀 감독이 될 가능성도 존재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가 스페인어를 공부하고 있는 만큼 라리가 구단 지휘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고 있는 가운데 개인적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유력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었다.
선수 영입에 비해 실망스런 행보를 보이고 있는 바르셀로나였지만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에게 신뢰를 가지고 있었고 차비 감독 선임 당시 짧은 감독 생활을 하지 않은 것을 조건으로 체결한 계약이기에 이들이 차비 감독을 쉽게 떠나보낼 일이 없었다.
무엇보다 카타르 알 사드에서 데려오기 어려웠던 감독이었기에 이들은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에 대한 신뢰가 높았고 그나마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가능성이 높을 수 밖에 없었다.
디에고 시메오네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탈락으로 인해 분위기가 좋은 편은 아니었고 무엇보다 시메오네의 지도력의 한계를 보이고 있다며 차기 감독 후보들이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여기에 안토니오 콘테도 포함되어 있었으며 성적 , 선수들과 갈등 등 이들이 변화를 위해 감독 교체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재정적인 이유로 인해 현재 구단을 지휘하고 있는 감독을 데려오는 것이 아닌 무소속 감독 선임에 더욱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으며 현재 라리가가 재개된 시점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 성적을 주목해야했다.
토마스 투헬의 라리가 진출은 많은 축구 팬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그가 라리가로 향할 수 있을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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