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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바이에른 뮌헨 , 시즌 아웃된 노이어 공백 얀 좀머로 대체한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1. 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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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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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국가대표팀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조별 리그 탈락을 겪으며 많은 휴식기가 부여되고 말았다.

 

분데스리가는 아직까지 휴식기인 가운데 선수들은 조만간 다가올 리그 재개일을 준비하고 있던 상황이었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주장이자 골키퍼인 마누엘 노이어는 휴식기 스키를 타다 다리가 부러지며 시즌 아웃을 당하게된다.

 

바이에른 뮌헨에게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었다. 현재 리그 1위이지만 2위인 프라이부르크와 승점 4점 차이였으며 백업 선수인 스벤 울라이히에게 골문을 맡기기에는 여전히 불안했다.

 

결국 바이에른 뮌헨은 골키퍼 영입을 알아보고 있던 상황이었으며 노이어의 후계자로 불리며 현 바이에른 뮌헨 소속이지만 AS모나코에서 임대 이적한 알렉산더 뉘벨의 복귀까지 검토하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이어 카타르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골키퍼인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 도미니크 리바코비치 등 여러 골키퍼의 이름이 언급되던 바이에른 뮌헨이었으며 여기에 케일러 나바스와 얀 좀머의 이름도 언급되고 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구단은 단순 노이어의 백업 선수에게 많은 돈을 투자할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노이어는 현재 세계 최고의 골키퍼이기도 하였으며 그가 복귀할 경우 바이에른 뮌헨의 골문은 그가 책임질 가능성이 충분했기 때문이었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나 도미니크 리바코비치는 백업이 아닌 대체자로 생각해 영입을 나서야했고 계속해서 계산기를 두드리던 바이에른 뮌헨은 끝내 울라이히를 선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의 선택은 묀헨글라트바흐의 수문장 얀 좀머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얀 좀머의 영입을 위해 2차례 이상의 제안을 했고 결국 그는 계약서에 서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에서 얀 좀머의 합류를 발표했고 계약 기간은 2년 , 이적료는 약 121억으로 알려졌다.

 

올리버 칸 CEO는 "그는 많은 경험을 갖고 분데스리가에 오래 있었다 , 우리의 성공에 즉시 기여가 가능하며 우리 또한 좀머와 함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살리하미지치 단장은 "노이어의 공백에 대응했다 , 이번 시즌 목표가 있었고 우리가 그를 영입한 이유이다"라고 말하며 그의 풍부한 경험을 언급하고 있었따.

 

좀머는 "이곳에서 새 역할이 기대가 된다 , 이전까지 적이었던 만큼 바이에른 뮌헨의 퀄리티와 매력을 잘 알고 있고 이 팀의 일원이 되어 자랑스럽다"라고 말하며 이적을 허락한 묀헨글라트바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이번 영입은 좋은 영입이라고 말할 수 있었지만 나이를 생각해봤을 때 의문을 가지고 있는 팬들이 존재하고 있었다.

 

골키퍼의 축구 수명이 길다고 하지만 노이어의 나이는 36세였다. 부상 복귀 후 기량 저하가 찾아올 수 있는 나이였으며 여기서 좀머는 노이어보다 2살이 어린 34세라는 점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잠깐의 좀머의 동행 후 새로운 골키퍼를 알아봐야했다.

 

하지만 좀머의 활약은 나이를 뛰어넘는 기량을 보여주는 만큼 그가 바이에른 뮌헨의 유니폼을 입고 선방하는 모습이 기대되고 있었으며 조만간 다가오는 라이프치히전에서 데뷔전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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