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2위를 기록하고 있는 AC밀란 , 현재 1위 나폴리를 추격할 수 있는 유일한 구단으로 예상되고 있었지만 라치오에게 4-0 대패를 당하며 리그 우승 경쟁에 한 발짝 멀어지고 말았다.
AC밀란은 라치오의 역습에 손쓸 수 없었으며 이른 시간부터 선제골을 내줬던 가운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라치오의 선발 라인업 및 스쿼드는 4-3-3으로 임모빌레는 부상을 당한 상태였다.
GK - 이반 프로베델
DF - 엘세이드 히사이 , 니콜로 카살레 , 알레시오 로마놀리 , 아담 마루시치
MF - 루이스 알베르토 , 다닐로 카탈디 ,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FW - 마티아 자카니 , 필리페 안데르송 , 페드로
AC밀란의 선발 라인업 및 스쿼드는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치프리안 터터루샤누
DF - 다비데 칼라브리아 , 피에르 칼룰루 , 피카요 토모리 , 세르지뇨 데스트
MF - 이스마엘 베나세르 , 산드로 토날리
MF - 주니오르 메시아스 , 브라힘 디아스 , 하파엘 레앙
FW - 올리비에 지루
경기가 시작되고 4분 왼쪽에서 자카니의 패스 , 이어 밀린코비치-사비치가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해 이른 시간 선제골을 기록하는 라치오였다.
7분 오른쪽에서 메시아스가 내려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9분 토날리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프로베델이 공을 잡아낸다.
30분 오른쪽에서 밀린코비치-사비치 , 이어 자카니가 발리 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6분 왼쪽에서 페드로의 중앙 패스 , 하지만 아무도 공을 받지 못한다.
38분 오른쪽에서 마루시치의 슈팅을 터터루샤누가 튕겨내고 흘러나온 공을 자카니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44분 밀린코비치-사비치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칼룰루에게 막히고 45분 루이스 알베르토의 전진 패스 , 자카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키예르의 태클에 막히고만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8분 카살레가 토날리를 잡아당기며 프리킥이 선언되고 50분 AC밀란의 프리킥 키커로 베나세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59분 안데르송의 단독 찬스 , 하지만 터터루샤누에게 막히고 62분 왼쪽에서 살레마커스의 크로스 , 레앙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65분 왼쪽에서 안데르송의 중앙 패스 , 침투하던 페드로가 칼룰루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며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고 67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루이스 알베르토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3-0이 되어버린다.
72분 베나세르의 패스를 받은 샤를 데 케텔라에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75분 위로 올라가던 알베르토의 패스를 받은 안데르송이 공을 받아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4-0이 되어버린다.
90분 AC밀란의 프리킥 키커로 레비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프로베델이 공을 잡아내며 경기가 종료된다.
이번 경기에서 AC밀란이 리그 우승 경쟁에 한 발 더 밀려나며 많은 매체들이 AC밀란의 부진을 언급하고 있었다.
라치오전 패배로 2위인 AC밀란은 1위인 나폴리와 승점 12점차를 보여주고 있었고 월드컵 휴식기가 끝난 뒤 AC밀란 치룬 경기는 1승 2무 1패로 상위권 구단으로써 입지를 보여주고 있지 못했다.
밀란의 대패에 나폴리는 웃을 수 밖에 없는 현 상황이었으며 지난 시즌 정신력과 조직력으로 리그 우승해 명가 부활을 선포했던 AC밀란이었지만 그 다음 시즌까지 이어나가지 못하는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었다.
반면 라치오는 AC밀란을 잡으며 2연승을 기록하게된다. 세리에 골잡이 치로 임모빌레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대승을 거둔 라치오였으며 사리의 라치오는 3위를 차지하며 챔피언스리그 티켓 경쟁을 하고 있는 수준까지 올라오게 되었다.
AC밀란의 부진에 여전히 얇은 선수층과 보강 실패가 패배의 이유로 언급되고 있었고 이들은 많은 부상자를 안고 있다는 면에서 전력을 다시 가다듬어야했다.
이 경기에서 라치오와 AC밀란은 각각 10번의 슈팅을 기록하였고 라치오는 5번의 유효 슈팅 , AC밀란은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는 AC밀란이 근소한 우위를 점했지만 기회는 라치오가 더 많이 잡았으며 이 경기는 총 25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라치오는 1장의 옐로우 카드 , AC밀란은 2장의 옐로우 카드를 가져가게된다.
대패를 당한 AC밀란의 최하 평점은 골키퍼인 치프리안 터터루샤누의 4.6점으로 돌아갔고 나머지 선수들은 5~6점을 기록하는 것이 고작이었다.
반면 라치오는 모두가 7점 이상의 평점을 받으며 1골 1도움을 기록한 루이스 알베르토는 9점의 평점을 기록한 가운데 득점을 기록한 선수들은 모두 8점 이상의 평점을 보여주며 라치오가 AC밀란을 압도한 경기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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