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2-23 세리에 20Round] 나폴리 , AS로마의 태양의 더비에서 2-1 승리 후 4연승 기록

FootBall/세리에 Story

by 푸키푸키 2023. 1. 30. 12:45

본문

나폴리와 AS로마 20라운드가 펼쳐진 가운데 이 두 팀의 대결은 태양의 더비라고 불리며 치열한 경기를 예고하고 있었다.

 

연승의 나폴리 , 무리뉴의 AS로마 , 지난 두 팀의 대결에서 나폴리가 승리를 하며 이번 경기에서 태양의 더비 2연승을 기록할 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던 가운데 나폴리가 2-1 스코어로 승리를 하게된다.

 

나폴리 선수들은 맹활약으로 AS로마를 잡아냈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위에 이미지 클릭 시 해당 채널로 이동합니다.

나폴리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크바라츠헬리아가 부상에서 복귀했다.

 

GK - 알렉스 메레트

DF - 조바니 디 로렌초 , 아마르 라흐마니 , 김민재 , 마리오 후이

MF - 잠보 앙귀사 ,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 , 피오토르 지엘린스키

FW - 이르빙 로사노 , 빅터 오시멘 ,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

 

AS로마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2-1로 디발라는 선발 , 벨로티는 교체 명단에 이름이 존재했다.

 

GK - 후이 파트리시우

DF - 잔루카 만치니 , 크리스 스몰링 , 호제르 이바녜스

MF - 니콜라 잘레브스키 , 브리안 크리스탄테 , 네마냐 마티치 ,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

FW - 파울로 디발라 , 루카스 펠레그리니

FW - 태미 에이브러햄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5분 왼쪽에서 크바라츠헬리아가 올라오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파트리시우가 선방해내고 12분 스피나촐라의 크로스 , 김민재의 헤딩이 뒤로 향하며 자책골 위기가 연출되었다.

 

17분 왼쪽 측면에서 크바라츠헬리아의 크로스 , 오시멘이 공을 받아 침착하게 강력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한다.

 

22분 지엘린스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7분 펠레그리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김민재가 몸을 날려 막아낸다.

 

38분 지엘린스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파트리시우가 공을 잡아내고 45분 오른쪽에서 로사노의 낮은 크로스 , 오시멘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47분 오른쪽에서 오시멘의 크로스 , 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하고 48분 오른쪽에서 펠레그리니의 크로스 , 스피나촐라가 발리 슛을 시도하지만 메레트가 선방해낸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AS로마가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와 스테판 엘 샤라위를 교체하고 49분 에이브러햄이 침투를 시도하지만 김민재가 태클로 차단한다.

 

51분 오른쪽에서 잘레브스키의 크로스 , 엘 샤라위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라흐마니가 걷어내고 55분 로사노의 패스를 받은 크바라츠헬리아가 슈팅 타이밍을 잡지 못해 기회가 무산된다.

 

57분 오른쪽에서 잘레브스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0분 오른쪽에서 잘레브스키의 중앙 패스 , 하지만 김민재가 걷어낸다.

 

61분 AS로마의 프리킥 크로스 , 하지만 김민재가 헤딩으로 걷어내고 62분 AS로마의 코너킥 크로스 , 크리스탄테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메레트가 선방해낸다.

 

63분 나폴리의 역습 찬스 , 김민재까지 올라가지만 로사노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고 66분 오시멘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71분 에이브러햄이 햄스트링 고통을 호소하며 주저앉았고 결국 안드레아 벨로티와 교체가 되고만다.

 

74분 잘레브스키의 크로스 , 엘 샤라위가 침투하며 밀어넣은 슈팅이 득점으로 기록되며 스코어는 1-1이 되어버린다.

 

76분 나폴리가 이르빙 로사노와 빅터 오시멘을 빼고 자코모 라스파도리와 지오바니 시메오네를 교체 투입한다.

 

86분 지엘린스키의 패스를 받은 시메오네가 터닝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단숨에 AS로마의 추격을 따돌리는 나폴리였다.

 

91분 시메오네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96분 AS로마의 크로스 , 후이 파트리시우까지 올라와 코너킥 준비를 하지만 나폴리가 막아내고 이렇게 2-1 스코어로 경기가 종료되며 연승을 이어가는 나폴리였다.

-멈추지 않은 연승 질주-

유벤투스도 AC밀란도 그리고 인터밀란도 나폴리의 연승 질주를 추격하는데 어려움이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나폴리는 무리뉴의 AS로마를 만나게 되었다.

 

명장으로 불리는 무리뉴가 나폴리를 상대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지 많은 기대가 되는 상황에서 나폴리는 AS로마를 2-1로 잡아내며 미친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다.

 

나폴리의 로마전 경기력은 기대 이상이었다. 공격 , 수비 , 중원 부족함이 없을 정도의 활약을 보여줬고 AS로마는 자신들의 강점인 측면을 이용한 공격에서 득점까지 해내며 나폴리와 동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하지만 시메오네의 득점으로 스팔레티 감독의 용병술이 빛을 바랬고 AS로마는 끝가지 나폴리를 몰아붙였지만 나폴리의 수비력을 뚫지 못하고 승점을 챙기지 못하는 AS로마였다.

 

반면 나폴리는 4연승을 이어가게 되었고 김민재의 수비력과 스피드 그리고 역습 찬스에서 공격 라인까지 달려나가는 모습이 인상깊었던 가운데 그는 에이브러햄 , 스몰링과 같은 상대 선수들의 슈팅들을 차단하며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나폴리의 완벽한 경기력으로 2위인 인터밀란과 승점 13점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시즌 스쿠데토는 나폴리의 차지가 될 것 같았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나폴리와 AS로마는 각 11번의 슈팅을 시도하였고 나폴리의 유효 슈팅은 6번 , AS로마는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는 나폴리가 우위를 점한 가운데 이 경기에서 지엘린스키가 8.3점으로 최고 평점을 받았다.

 

김민재는 수비수 중 제일 높은 평점인 7.5점을 기록하였으며 나폴리는 전체적으로 준수한 평점을 받은 가운데 AS로마에서는 잘레브스키가 7.3점을 받았고 수비수들은 6점대 평점을 기록했다.

 

김민재에게 지속적으로 막히던 에이브러햄은 6.2점의 평점을 받았으며 AS로마도 나폴리의 연승 질주를 막아내지 못하고 있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