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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판 짜는 첼시 , 콘테-나겔스만-엔리케와 접촉해 차기 감독 결정한다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3. 4. 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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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 연합뉴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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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식 감독이 없는 첼시 , 그레이엄 포터를 경질하고 브루노 살토르 감독 대행을 앉혀 경기에 임하고 있었지만 첼시는 감독 경험이 없는 살토르에게 잔여 경기를 맡길 생각이 없었다.

 

서둘로 감독을 선임해야 하는 첼시였으며 포터 감독 경질 당시 차기 감독으로 나겔스만이 유력한 차기 후보로 지목되고 있었지만 실상 감독 선택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첼시였다.

 

과감하게 토마스 투헬을 경질해 당시 브라이튼을 이끌던 잉글랜드 천재 감독이라고 불리는 그레이엄 포터에게 큰 기대감을 가졌던 첼시.

 

하지만 결과는 실패 그 이상이었으며 첼시는 이번 시즌 남은 경기에서 유로파리그 진출을 확정 짓는 것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렇다고 이들은 차기 감독에 대해 섣불리 움직일 생가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 포터 감독 때와 동일하게 섣부른 선임은 기대 이하의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알게 된 첼시였으며 정식 감독 선임은 적어도 다음 시즌부터 진행할 예정이었고 이번 시즌은 감독 경험이 있는 프랭크 램파드에게 감독 대행직을 맡길 예정이었다.

 

현재 첼시는 정식 감독 선임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한 첼시였으며 감독 후보들과 접촉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 판을 짜기 위해 신중한 첼시는 율리안 나겔스만 , 루이스 엔리케 , 안토니오 콘테와 접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콘테가 떠난 감독직 공석인 토트넘은 재정적으로 첼시에게 밀리며 찬밥 신세가 되어가고 있는 신세였다.

 

영국 매체에서는 "첼시가 콘테에게 진지한 영입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 , 보엘리 구단주는 첼시에게 마지막 리그 우승을 안겨준 콘테를 높게 평가한다"라고 보도했고 첼시 측은 콘테의 에이전트와 접촉을 했다며 미팅일자를 조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만약 콘테가 첼시로 돌아올 경우 5년 만에 복귀를 하는 것이었으며 EPL 내에서 재정적으로 TOP이라고 말할 수 있는 현 첼시는 콘테가 원하는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었다.

 

다음은 루이스 엔리케였다. 루이스 엔리케는 최근 첼시와 협상을 위해 영국 런던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고 스페인 국가대표팀을 떠난 루이스 엔리케는 차기 행선지로 EPL 구단 지휘를 원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었다.

 

루이스 엔리케는 첼시 측에 자신의 축구 철학을 전달해 보다 구체적인 협상에 들어가기 시작하는 단계였으며 첼시와 더 많은 대화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어 독일 천재 감독이라고 불리는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은 첼시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인물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갑작스런 경질로 감독을 원하던 토트넘이 강력히 원하고 있는 차기 감독 1위였다. 하지만 영국 매체에서 "나겔스만이 지인들에게 토트넘 감독이 될 경우 자신의 경력에 흠집이 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으며 나겔스만은 토트넘행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실상 나겔스만의 현실적인 차기 행선지는 첼시가 유력한 상황이었다. 첼시 역시 애초 나겔스만을 원했지만 그에 대해 알면 알수록 점점 조심스러워지고 있었다.

 

이유는 바로 그의 나이였다. 천재 감독이라고 불리지만 어린 나이로 선수단 장악에 실패했다는 이야기는 바이에른 뮌헨 때부터 전해졌고 무엇보다 빅클럽을 지휘하기에는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이 그의 문제점이었다.

 

첼시는 이러한 상황에서 나겔스만의 선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상태였지만 첼시는 우선 그와 접촉을 시작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첼시는 심층 면접을 통해 차기 감독을 정할 생각이었다. 그리하여 이번 시즌은 구단의 전설적인 선수이자 전 감독이었던 "푸른 심장" 프랭크 램파드에게 잠시 지휘봉을 맡기고 구단 측은 차기 감독 선임에 힘을 쏟을 예정이었다.

 

현재 첼시의 차기 감독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가고 있는 와중 팬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감독으로 루이스 엔리케가 지목되고 있었다.

 

루이스 엔리케는 바르셀로나에서 트레블을 이루었고 국가대표 감독 경험까지 있다는 면에서 우승 경력으로 기대 이상을 보여준 감독이었다.

 

반면 안토니오 콘테는 토트넘에서 기대 이하의 지휘력을 보여줘 콘테의 선임이 의문인 가운데 그가 토트넘을 떠나게 된 가장 큰 이유인 비난 인터뷰는 첼시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그림이었다.

 

율리안 나겔스만은 경험 , 나이를 고려했을 때 빅클럽의 감독으로 의문이 들고 있는 가운데 감독에게 경험과 시간은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되었다.

 

루이스 엔리케를 선임할 경우 바르셀로나 , 스페인 국가대표팀을 지휘한 이력이 있던 그는 스페인 선수들에게 첼시 합류를 설득할 수 있는 큰 무기를 가졌고 호펜하임 , 라이프치히 , 바이에른 뮌헨에서 굵직한 커리어가 없던 그에게 이전에 함께했던 선수를 데려오는 것을 상상하기 힘들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첼시의 감독이 될 경우 페드리 , 안수 파티 , 최근 바르셀로나 선수 등록에 문제가 발생한 파블로 가비의 합류를 노려볼 수 있는 가운데 점유율 축구를 첼시에 녹일 수 있는 루이스 엔리케였다.

 

첼시의 정식 감독 선임 소식은 금방 들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선 프랭크 램파드의 임시 감독직 오피셜을 기다려보고 3명의 감독들의 소식을 주목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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