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과거 첼시 소방수 거스 히딩크 , 램파드 정식 감독 지지 발언 화제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3. 4. 10. 11:01

본문

연합뉴스
위에 이미지 클릭 시 해당 채널로 이동합니다.

2002 월드컵 대한민국 4강 신화 주역의 핵심 거스 히딩크 , 그는 한국 축구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낸 인물이며 여전히 한국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존재였다.

 

이러한 히딩크를 한국에서만이 아닌 영국 런던 , 특히 첼시 팬들도 그를 사랑하고 있었다. 과거 거스 히딩크는 2009년 , 2015년 두 차례 첼시에서 감독으로 활동한 적이 있었다.

 

그는 첼시가 감독을 잃고 어려웠을 때마다 임시 감독으로 첼시의 지휘봉을 잡았고 그가 이끄는 첼시의 경기력은 임시 감독이 아닌 것 마냥 좋은 기록을 보여주고 있었다.

 

1992년 EPL 출범 이후 첼시 감독들의 첫 EPL 11경기를 분석했을 때 첼시 감독들 중 거스 히딩크가 9승 1무 1패로 제일 좋은 성적을 기록한 감독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이러한 명장은 현재 PSV 에인트호번의 기술 고문으로 활동 중이었으며 그는 현재 자신의 2차례나 감독직을 생활했던 첼시의 현 상황에 대해 언급하게된다.

 

거스 히딩크는 첼시가 프랭크 램파드를 임시 감독으로 결정한 것에 대해 정식 감독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히딩크는 "솔직히 램파드가 임시 감독으로만 평가되지 않길 바란다 , 다음 시즌에도 첼시와 프로젝트를 계속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가 램파드를 지지하는 이유는 바로 첼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인물이기 때문이었다. 히딩크는 "첼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모든 일에는 연속성이 필요하고 그에게도 시간이 필요하다 , 첼시는 많은 돈을 투자했으나 이제 하나의 계획을 세워 적응해야할 때다"라고 말했다.

 

히딩크는 과거 램파드와 선수와 감독 시절에 대해 좋은 기억만 있던 것을 언급하게된다. "램파드는 라커룸에서 환상적인 남자이며 미드필더로써 강력하고 지능적이며 박스 근처에서 위협적이었다 , 긍정적인 방식으로 팀에 기여했으며 소리치고 지나치게 행동하는 대신 경쟁과 팀 동료들에게 최선을 요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히딩크는 "램파드를 벤치에 앉힌 적도 있었지만 그는 나에게 불편한 기색을 보이지 않았고 내 결정에 따랐다"라고 말하며 선수로써 램파드는 모범적이었고 그가 감독으로써 경력을 쌓는다면 훌륭한 감독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히딩크는 이전 프랭크 램파드가 정식 감독이었을 때 연이은 부진에 대해 시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그러한 와중 램파드가 임시 감독으로 복귀한 시점에서 다시 한 번 램파드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었다.

 

하지만 램파드 감독의 복귀 경기 울버햄튼전에서 패배한 가운데 램파드의 정식 감독 가능성은 매우 낮게 예상되고 있었다.

 

현재 영국 매체에서는 명장들 외에 첼시 여자(위민) 프로 축구팀 감독인 엠마 헤이즈를 선임해야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었으며 팬들이 램파드 감독의 복귀 당시 우려한 일이 첫 경기부터 벌어졌다며 램파드 체제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고 있었다.

 

첼시의 소방수로 유명했던 히딩크였지만 그의 말은 팬들에게 닿고 있지 않았다. 서둘러 첼시는 정식 감독 선임을 준비해야했으며 우선 이번 잔여 경기에서 램파드가 어떠한 기록을 보여줄 지 지켜봐야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